장모님과 처남가족 그리고 야메가족...
어른 5명에 아이들 2명...

이렇게 총 7명이서 점심때 빕스에 갔더랬습니다.
항상 런치셋트 먹어야지 하고 가지만 막상 가면 다른 걸 시키게 된다는거...

아~ 배터져라 먹어재끼고 계산서를 나중에 봤더니...

뜨아~

18만원이 나왔네유~ ㅡ.ㅡ

이것저것 포인트카드에 신용카드 결제등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할인을 시도한 결과...

11만원 결재를 했습니다.
그래도 7만원이라도 빠져서 정말 다행이더군요! ^^

그리고 처남식구들은 오늘 내려간다고 하길래~
기름을 좀 넣어줄려고 주유소로 갔지요!

매형, 기름 좀 남았어요!
그랴~ 걍 만땅 채워!!! 으으으...
겔로퍼가 그렇게 기름이 많이 들어갈 줄이야... ㅡ.ㅡ
좀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7만원 가까이 들어가더군요.

으으으...

뭐~ 맛나게 점심 먹고 즐겁게 보냈으니 아쉬울 건 없지만...

그래도 자꾸 그돈이면 렌즈를... 그돈이면 스프링을... ㅎㅎㅎㅎㅎ
고질병인가봅니다! ㅋㅋ

아무튼 뭐~ 걍~ 그래유!!

빕스가서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어둡고 빨간 조명이라서 사진이 좀 뻘겋네유~
화벨만 조금 손 본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