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런 변이....ㅠㅠ
- [충]단이아빠
- 조회 수 126
- 2008.09.21. 11:18
이틀전인 금욜날 붕붕이가 입양되었습니다~ㅎㅎㅎㅎ
입양 된 날....
서울에 있는 친구가 교통사고가 났다는군효...
스쿠터를 타고가다가 영업용 택시가 왼쪽 앞 휀다로 쿵...
한 15M 미끄러졌데요....
정신을 차려보니....택시는 친구가 달리던 2차선에 바퀴를 일자로 하고 지가 2차선에 있었다는듯 서 있고
기사는 친구가 일어나 "아저씨 갑자기 들어 오시면 어떻합니까?"라고 하니
기사 왈 "야! 니가 들어 왔자나!!!!!"
정신이 번쩍 들길래 부러진 손가락 및 땅에 긁혀 다 까진 다리,팔, 얼굴에 피를 질질 흘리면서 주변의 시민들에게
보신분 있느냐며 소리를 질르니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았답니다...(대한민국이 이래서 안되나 봅니다)
아차 싶어 경찰에 전화를 하려하니 기사가 "야! 내가 할께!!" 이러면서 지가 하더랍니다....참나....
경찰이 와서 상황을 보구 친구가 많이 다쳐 병원으로 옮기구 기사는 경찰서로 고고싱했으나
경찰 수사관은 퇴근 시간이라고 다음날 보자고 가버리고..(자기 가족이 었어봐....췌)
기사는 아직도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네요...제가 보기에는 개인 택시 면허 못 받을까봐
그러는거 같습니다....그래도 그럼 안 대는거 아닙니까....
일단 택시 회사 전무라는 사람이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 보험처리 해주겠다 해서 손가락 수술을 하긴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사과를 받아도 시원찬을 판에 아직도 저러고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 참 제 알은
아니지만 억울 하네여....
저희 어머니도 개인 택시를 하시고 다른 좋은 택시 기사님들이 이런 사람때문에 욕을 먹는거 같습니다....
다행이 친구가 정신 차리고 그때의 사고 현장에 라카 칠과 사진을 찍어 놨더라구요...
경찰서에서 먹 힐지는 모르지만.....
손가락도 새끼라 다행이지만 관절이 다 부서져서 수술을 잘 됐지만 나중에 관절염 온 다네요....ㅠㅠ
얼굴에도 흉이 진다는데....참.....
저는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대한 민국 아직 멀었구나....
친구 생각만 하면 한숨이 나와서 지꺼려 봐씁니다....
아!! 그리구요 출고 되자마자 고속도로에서 80이상은 밟지 안았는데 붕붕이 괜찬겠죠??
처음 엔진오일 교체하기전에 밟으면 안된단 말을 들어서....
입양 된 날....
서울에 있는 친구가 교통사고가 났다는군효...
스쿠터를 타고가다가 영업용 택시가 왼쪽 앞 휀다로 쿵...
한 15M 미끄러졌데요....
정신을 차려보니....택시는 친구가 달리던 2차선에 바퀴를 일자로 하고 지가 2차선에 있었다는듯 서 있고
기사는 친구가 일어나 "아저씨 갑자기 들어 오시면 어떻합니까?"라고 하니
기사 왈 "야! 니가 들어 왔자나!!!!!"
정신이 번쩍 들길래 부러진 손가락 및 땅에 긁혀 다 까진 다리,팔, 얼굴에 피를 질질 흘리면서 주변의 시민들에게
보신분 있느냐며 소리를 질르니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았답니다...(대한민국이 이래서 안되나 봅니다)
아차 싶어 경찰에 전화를 하려하니 기사가 "야! 내가 할께!!" 이러면서 지가 하더랍니다....참나....
경찰이 와서 상황을 보구 친구가 많이 다쳐 병원으로 옮기구 기사는 경찰서로 고고싱했으나
경찰 수사관은 퇴근 시간이라고 다음날 보자고 가버리고..(자기 가족이 었어봐....췌)
기사는 아직도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네요...제가 보기에는 개인 택시 면허 못 받을까봐
그러는거 같습니다....그래도 그럼 안 대는거 아닙니까....
일단 택시 회사 전무라는 사람이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 보험처리 해주겠다 해서 손가락 수술을 하긴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사과를 받아도 시원찬을 판에 아직도 저러고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 참 제 알은
아니지만 억울 하네여....
저희 어머니도 개인 택시를 하시고 다른 좋은 택시 기사님들이 이런 사람때문에 욕을 먹는거 같습니다....
다행이 친구가 정신 차리고 그때의 사고 현장에 라카 칠과 사진을 찍어 놨더라구요...
경찰서에서 먹 힐지는 모르지만.....
손가락도 새끼라 다행이지만 관절이 다 부서져서 수술을 잘 됐지만 나중에 관절염 온 다네요....ㅠㅠ
얼굴에도 흉이 진다는데....참.....
저는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대한 민국 아직 멀었구나....
친구 생각만 하면 한숨이 나와서 지꺼려 봐씁니다....
아!! 그리구요 출고 되자마자 고속도로에서 80이상은 밟지 안았는데 붕붕이 괜찬겠죠??
처음 엔진오일 교체하기전에 밟으면 안된단 말을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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