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눈이이’ 악역 변신 차승원, 문신 첫 공개

배우 차승원이 꽁꽁 숨겨뒀던 자신의 진짜 문신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태원엔터테인먼트, 곽경택 감독, 이하 눈눈이이)에서 오른쪽 어깨 위에 크게 새긴 문신을 처음 선보였다. 날개달린 천사의 이미지다. 밑에는 영문으로 레이첼(Rachel)이라고 씌어 있다.

이 문신은 분장이 아니라, '눈눈이이'를 찍기 전에 개인적으로 새겨 넣은 것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맡은 악역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극 중에서 공개함은 물론, 이를 주제로 포스터까지 찍었다.

차승원은 주변상황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천재적인 범인을 연기했다. 완전범죄에 말려든 백전백승의 형사 백반장(한석규)과 정면대결을 펼치는 신출귀몰한 캐릭터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코믹 이미지를 벗고 오랜만에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돌아온 차승원이 의상 하나, 분장 하나에도 무척 신경을 썼다. 민소매 사이로 드러나는 문신에, 근육질 몸매 또한 그의 노력이 숨어있다"고 말했다.

한석규·차승원의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되는 '눈눈이이'는 31일 개봉한다.



ps : 어제 운동을 하셔서 그런가 월요일 아침 글이 없네요..
너무 무리들 하신거 아니에요? ㅋㅋ 지대부럽;;;
정모 날짜만을 애타게 쳐다보고 있는 1人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