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충주 갔었거든여
기말 고사가 한참이라
겹겹이 자주 가고 있습니다
좀 예민하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혹여나 제가 좀 약속에 대한 강박증 같은게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 오늘은 약속 지킬려구 문자 넣었습니다
시간 되시믄 커피한잔 하시자구
문자 두번 넣었어요
011-9824-5698루요
근데 답이 없으시더라구여
하여간 저는 약속 지켰다는거
그리구 문자 씹히니까 기분은 대땅 나쁘더라는거
ㅠ,ㅠ;;
문자 씹히는거 좋아할 사람은 별루 없겠지만 서두
저 그거 많이 싫어합니다......................................
네온천하님은 저한테 낭중에 맛있는거 사주셔두 시원찮다는거
ㅠ,ㅠ;;
치치치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