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경에 나갔다가 6시쯤 돌아왔네요.
가서 삼겸살, 삼계탕, 보신탕(미리 준비~ 난 안먹음!! ㅡ,.ㅡ)등
여러가지 음식들을 다들 모여서 직접 해먹었구요~
먹고나서 강가에서 지윤이랑 같이 온 일행들 아이들과 함께
고무보트도 타고 물놀이도 하고 그랬네요.
다행이 날씨가 물놀이 하기 괜찮았답니다.

낚시라는 것도 처음으로 한 번 해봤네요.
파리채 같은거에다가 줄만 감아서 하는거~ ㅋㅋ
당췌 낚시는 아는게 눈꼽만치도 없어서리... 으으으...
결국 찌만 담그다 왔네유~ ^^

사진을 좀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마눌이 다슬기(올갱이) 잡느라고 지윤이를 저에게 맡기는 바람에 제대로 찍지도 못했네요.

아무튼 잼나게 놀다왔습니다.

우리!!!
다음에 거기로 벙개 한 번 가죠~ 때빙하기도 나름 괜찮고...
대전에서 한 40분정도 밖에 안걸리니까...

어쨌거나 저쨌거나 지대 피곤하네유~

내일은 영원님 오신다고 했는데...
깜짝 벙개라도 한 번 할까요?

점심이나 저녁~ 식사벙개 어때요?

간만에 퇴미군 가게에가서 맛나는 짬뽕 한 그릇 어떠세요? ㅎㅎ

혹시라도 내일 식사벙개 참석하실 수 있으신 분들은 리플 부탁 드려용~
일요일이라서 좀 힘들겠지만...
위치는 아시죠? 토미군 가게!!?
신탄진입니다!!

나중에 또 글 냉길께유~

저녁들 맛나게 드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