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부당 회번개를 마치고 일부 인원들만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낚시라는거 사실 오늘 처음해봤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낚시에 대한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결님, 삽살님, 제비님, 주윤발님, 영원님, 저 이렇게 갔었습니다.

제비님이 고수라 제비님에게 초보자들 잠깐 교육을 받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요령도 없이 힘으로 할려고 하니 찌? 맞나? 암튼 그것도 멀리 안나가고

줄만 엉키고 물고기는 낚지도 못하고 ......

결국엔 헛탕만 치고 제비님만 하나 낚았더라구요 ㅋㅋㅋ

담엔 제대로 낚시 번개쳐서 버너랑 물, 라면이라도 싸들고가서 먹으면서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