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 정도에 엑스포 다리에서 모닝 다이 벙개가 있었습니당..

오전에 운동 하고 점심먹구 깜빡 잠 들었다가 2시 넘어서.....

스퐁이 밥 먹여 주고...엑스포 다리로 고고싱...^^

저 멀리에 모닝 5대가 보이더라구욤...

근데 자세히 보니 남자 한분 여자 4분;;; 이걸 어떻게 가서 인사를 해야 하나....망설이다가..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뻔뻔하게 가서 인사 했답니당..ㅎㅎ

근데 모닝 동호회에서의 제 닉네임을 까먹어서...나도 모르게 이름으로 인사 했다는....;;;;

(알고 보니 제 모닝 동호회 닉네임은 잇츠대전...ㅎㅎ)

암튼..다이 하는거 잘 보고...(도어언락,혼교체 다이 였음..모닝은 도어 언락이 수동;;;;)

출근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 하여..그간 먹고 싶던 짬뽕이 생각 났드랬죠..

토미님께 전화 했드니 가게에 계신다는 말을 듣고 하림x 으로 쓩쓩~

이런 저런 얘기 간단히 하면서 짬짜면 먹었답니다...

익산서 대학 생활 하고 대전에 온지 약 3년...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3여년 동안 먹어본 자장면,짬뽕 중에...젤 맛났다는 +_+

중화요리를 엄청 좋아 해서...일주일에 꼭 2~3번정도는 먹습니당..^^;;

거기다가 계산을 하려는데..극구 만류;;;;

그러려고 간거 정말 아니었는데;;

나중에 아부지 모시고 가서 꼭 다시 맛 봐야 겠음돠..ㅎㅎ

담엔 다른 메뉴를....(삼선짬뽕,간짜장,탕슉)흐흐흐흐...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이제서야...

토미님 고마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