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쉬신다는 아버지 말씀만 굳게 믿고 있었고....

뉴모닝이 오늘 (14일) 출고 된다는것을 굳게 믿고 있었는데...

우선...

주말에 쉬시려고 맘을 드셨던 아버지가... 수원으로 급한 일때문에 토,일,월 3일간 출장을 가신답니다...

출퇴근을 하신답니다...(아버지와 직접 대화를 안해봐서...자세히는 모름)

그렇게 되면 전정모떄 스퐁이 사용이 불가능 하고....

뉴모닝 출고가 오늘 (14일) 이었는데... 계약,보험 관계로...차질(?)이 생겨 월욜로 미뤄 졌답니다..

이 역시 어머니와 직접 대화 한 것이 아니라서....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월요일날 출고 된다네욤...

차 명의를...동생 or 어머니 명의로 할 계획 이었는데...

그렇게 하면 보험에서...아버지 명의로 했을 경우 보다 약 80만원 차이가 난다네욤...

그래서 아부지 명의로 바꾸는 바람에..출고가 미뤄 졌다는 얘기를 대충 들었습니다..

초등학생이 크리스마스..생일 선물 좋은거 사달라고 부모님께 보채듯이 보챌 수도 없는것이고....

걍 알았다고만 했습니다...

어머니가 미안 하신지..다시 전화가 와서 토요일 제가 출발 하는것이 어차피 늦은 밤이고..문제는

일요일 하루 뿐인지라...

그날 하루만 아버지의 수원 출근을....다른분 차나...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안으로 얘기 해보자

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버지가 엄청난 불편함을 겪는지라....

저 좋다고 그렇게 하자고는 차마 못하고 나중에 얘기 하자고 하고 끊었습니다...

(스퐁이에 아부지 일 하시는데 필요한 준비물,공구,서류들이 잔뜩있어서....어찌 할 방법이;;;)

흠... 잘 풀리는가 싶더니...

일이 꼬이려니까 또 이렇게 얽히네욤......

참석 여부는 내일 되어 봐야 알겠지만.....

오늘 답답한 맘에 이렇게 올려 봅니당...그리고 오늘 대원 세차 벙개는 쉬어야 할듯...;;

집에 가서 부모님과 얘기를 해봐야 겠어욤....

진짜 내돈 주고 산 스퐁이... 하루 빨리 취업 해서 다시 아부지 차 한대 사고....

제품으로 끌고 오던지 해야지...이래저래 답답 합니다..ㅜㅜ

즐거운 대원 벙개 시간 갖으시고... 타지역 분들은 내일 정모를 위해 편안한 밤 보내세욤....

참석 여부는 내일 다시 올리겠습니다...(^^)(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