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끄제 영업사원이 이 달 할 당 기름값이 좀 남았다믄서
기름 넣어주겠다고 오라고 해서리 음섬에서 청원IC까지 쐈습니당!
한 25분?~ 저처럼 노인네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과속~ *^^*

근처에 있다고 얘기를 한 터라 시간을 맞추기위해 어쩔 수 없이 밟았네요.
칼질 아닌 칼질을 하다보니 인터쿨러에 좀 무리를 줬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왠지 가속시에 웅~~ 하는 소리가 좀 나는 것 같네요.

...

에휴~ 후회막급!! 나름 킬로수에 비해 조용하다고 생각하고 탔는뎅... 으허허...

암튼 그렇게 밟고 갔다가 영업사원이 만땅을 채워줬네요! ^^

그런데 만땅을 넣었더니 트립게이지에서 운행가능 킬로수가 704가 찍히네요! ^^
뭐~ 믿을 수 없는거지만 나름 700대가 찍히니까 좋네요!! 으허허~

아~

이제 퇴근해야겠네요.
그나저나 마눌 줄 사탕을 못샀는데... 어쩌나...

오늘 세차하러 늦게나 갈 수 있을 듯~

즐거운 정모 이브 보내세용!!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