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이상하게도 감기 한번 안걸리고.....
멀쩡하게 건강하게.....잘 살고 있음에 약간 불안해 하면서도....
기분좋게 잘 살고 있었는데....

지난 금-토 1박으로 영인이를 돌봤죠...와이프가 1박 연수를 떠났던 이유로.....
영인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더욱더 열심히 돌봤는데......
결국 토요일 아침부터 기침이 나고 콧물이 나오고 하더니만.....
토요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몸살감기 증상......ㅠ.ㅠ

어제 오늘 계속 집에 누워 있었다는......ㅎㅎ
어제보단 몸이 좀 좋아지긴 했지만....아직도 메롱입니다 ㅎㅎ
빨리 몸 상태를 회복시켜서.....새해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에서 맞이해야 할텐데요 ㅎㅎ

우리 집 온 가족이.....감기에 고생중입니다.
저라도 빨리 회복해서 가장으로서 가족을 돌봐야 할 터인데.....
아무튼 올해 감기 한번 안걸리고 잘 버틴 죄값(?)을 연말에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하루 밖에 남지 않은 2007년.....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요.....새로운 마음으로 2008년을 맞이 하시길.....바랍니다.
2008년은 쥐띠해더군요....ㅎㅎ
제가 쥐띠인데......이제 만으로 36년이 되었다는 증거로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