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서부당에서 다시 번개를 치뤘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분들이 오실걸로 예상을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참석률이 상당히 저조하여 조촐하게 끝낼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셔서 대하번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삽살님은 여친분과 먼저 도착하여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뒤에 제가 도착해서 같이 여기저기 구경다니면서
다른 회원님들을 기다렸죠~
기다리는 도중 전라방에 혀기?(혁이?)님이라고 멋지게 튜닝한 모빌을 봤습니다.
사진상으로 몇번 봐서 한눈에 알아볼수 있더라구요...

한참 있다보니 윤미윤성님, 원터치님, 밀감통통님, 피터님이 도착하여 합류하고 뒤이어서 주윤발님이 도착
먼저 자리를 잡고 대하를 먹고 있으니 영원님, 영원님 여친, 댕글로님 어닝님, 어닝님 후배, 돈빠다님,
카오틱님, 카오틱님 주인님, 카오틱님 처제, 처제남친 이렇게 차례대로 와서 마지막까지 대하를 남김없이
먹고 복귀 했습니다.

대하 축제 기간인줄 모르고 갔다가 차가 좀 막혀서 오는데 고생좀 했지만 나름 의미 있었던 번개였던거 같았습니다.
멀리서 오신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이젠 충방의 실권이 슬슬 서부당으로 넘어오는 분위기??? ㅋㅋㅋㅋㅋ
오늘 운전하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