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청담역 7호선 타고 총신대에서 4호선 갈아타고 금정에서 1호선국철 갈아탈 생각하니...

까마득하네요...................복학하고나서 막노동으로 50만원짜리 엘란트라 끌고 다닌 후로 대중교통을 이용한적이

거의 없었는데 나이먹고( 저보다 훨~~연배 높으신분 죄송....) 대중교통 이용할려니...힘드네요

게다가 그때완 달리 몸이 부쩍 늘었다는거....슬슬 손바닥에 굳은살 박힐라고 해요..ㅋㅋ

수원 거주지에 가면 8시정도 될건디...밥 짖고 빨래하고 밥 다되면 장모님이 싸주신 볶음 고추장에 밥 비벼먹어야겠어요..

객지 생활 일주일 조금 넘었지만........집에있는 와이프와 딸래미 생각이 간절합니다.

또한 대전에 있었으면 급번개를 쳐서 유부당 B-line 회동도 가능 했을건디........................

왠지 기러기 아빠가 된듯한.........그러나 무거워서 날지 못하는 기러기라......

주말 정모에 심히 달리셨으니 오늘은 집에들 일찍 가셔서 미남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세요...

미안한 남자들이여 가정에 충실하라....금요일 저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