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일 부터는 지하철에서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출근 전쟁이 시작되는군요

저역시 정모 1박 2일 다 참석하고 싶었으나 와이프 중간고사 준비에 육아담당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충방 선발인원이 좀 부족하다싶어 그냥 주차요원만 하고 왔네요

사실 soulman 님이 cb로 자꾸 미끼던지실때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놀고 내일간다고 할까 하다 출근하랴 공부하랴 시은이 보랴 정신없고 힘든 와이프 생각에 그만 제 맘은 조금 접었네요..

와이프가 올해 만 하면 졸업이고 저도 타지에서 밥벌이하는걸 잘하면 올해 끝낼 수 있을것 같으니

제가 밥벌이를 대전에서 하게되면 그때 저희 식구들 데리고 스포넷 모든 행사에 참여하려 합니다.

제 딸래미...야메술사님 딸래미...솔맨님 딸래미...야메님 딸래미와 제 딸래미는 동갑이네요..^^

아이들이 좀 크면 고만고만 한것들이 잘 놀거 같으니 다음엔 가족들과 함꼐...ㅋㅋㅋ

애덜은 애덜끼리 있으면 더 잘놀잖아요 게다가 다 딸이니...ㅋㅋ

아무튼 상반기 정모 하반기 정모 모두 주차도우미만 하네요....내년엔 필히...ㅋㅋㅋ

내년 정모까지 마늘,쑥 많이 먹고 인간이 되는 그런 바른생활 곰이 될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이만 끄적입니다...자야죠 내일도 새벽같이 일어나야되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