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탕 먹고 왔습니다..
위치는 금천동 금천교회 맞은편에 있는 보리밭이란 식당이구요..
파전에 동동주 먹기에도 일품인 식당이더군요...
암튼.. 저렴하고 맛있다는 소문에 가서 먹었습니다..
알탕 1만원.. 크기는 일반 찌게집 중 정도의 크기에 알도 많고 맛있더군요...
밥은 따로 시켜야 하나.. 콩나물밥을 시켰습니다..
반찬도 많이 주고.. 콩나물밥도 일품이고......
암튼 13500원에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 다여트 해야 하는데.. 잘 먹고 댕기네요.. 으흐흐흐..
그래도 맛있어요...

청주분들 한번 가보세요....
하복대 세무서 근처에 알장군이란 알 전문점 알전골 작은거가 15000원인데..
그거에 비하믄 알이 2~3배는 더 많아요.. 맛도 좋고..

암튼...
알탕먹고.. 자전거도 한대 또 사고...(제가 탈껀 아니구요..)
그러구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을 쌀까?
구찮네요... 옷은 좀 챙겨놔야 하는데요..
저 20일날 포승으로 출근합니다...
가서 인사하고 장비랑 설계 도면 회의 좀 하고 내려올까?
아니면 이틀을 거기에서 보낼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사님께 여쭤봐야지용..

재미 있겠습니다..
거기 전무님이 할일 많다고 복받았다고 하시네요...ㅡㅡ;;
어제 성균관대 세미나에서 전무님과 함께 일할 대리님 만나서 얘기 좀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