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불만 있는겨...
그건... 단식투쟁!!!
잘해..

아빠만 찾는다~~~ㅡ,.ㅡ;;

우리 영인이가....지금 장염으로 무지하게 고생중입니다,.
주말에 고생하고 낫는가 싶더니....이제 설사는 거의 멈추었는데....
주기적으로 열이 많이 나네요....지금도 오후에 휴가내서 간호중!!

돈빠다님....제가 추측해 보건데....상훈이 장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영인이 초기 증상이 갑자기 구토하고 열나면서 설사하고
설사는 해도 열만 안나면 정상적으로 잘 노는데.....
열나면 애들이 맛가잖아요....힘이 없고 비실비실....땡깡이 늘고....

영인이가 장염 초기엔 설사가 이틀 갔었는데....이젠 설사는 마무리 단계인듯 한데...
열이 자꾸 올라서 걱정입니다....덕분에 아기 열떨어뜨리는데 고수가 되가고 있답니다.
아기들 열이 너무 많이 올라가면 뇌손상의 우려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음식물 조절해야 하고요....
과일, 우유 등 먹이면 안되고....
탈수증상이 동반할 수 있으므로 수분을 많이 주시고요..
또....바나나 혹은 매실은 장염에 좋다고 하네요....
물 줄때 차가운 걸로 주지 말고....따뜻한 보리차가 좋다고...

마지막으로 장염은 보통 바이러스성이 많으므로 전염이 된다고 하네요..
예방하기 위해선 손발 깨끗이 씻기고 사람 많은데는 피하라고...
결국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게 장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참.. 어딘가 기사에서 보니..
아빠의 손이 가장 비위생적...이라고 나오던데요....

그럴수 있죠 ㅋㅋ

아빠에 손이....;;;;-_-;;

그래서 엄마손이 약손이란 얘기가 나왔는바요..``;;

아빠손은 비위생적이라..~?

에궁~~~ 빨리 낫기를 바래요~!!

제손은 다 비위생적.... 맨날 미생물만 만지는 나쁜손.....T.T

에구... 요새 장염이 유행인가...
걱정이시겠네여~ ㅠ.ㅠ

상훈이가 정모때 장거리 무리한 듯...
빨리 회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