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지니님, 비트님과 청음번개 했었는데.....그 와중에 우리끼리만 만나니
가족한테 찍힐 우려가 있다 가족도 같이 껴서 만나는게 어떠냐는 얘기가 나왔었죠!!
그런데 말나온 김에 오늘 다들 시간이 되어서.....

지니님, 지니님 와이프분, 그리고 6살난 귀여운 유진이....
그리고 비트님, 비트님과 곧...11월에 결혼하실 제수씨....
그리고 저희 가족이 한꺼번에 만나서 노은동에 불낙 잘하는 곳에 가서 맛나는 저녁먹고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또 청음번개할때 만나는 아지트(궁동의 모 커피샵)에 가서
환담을 나누다가 지금 집에 복귀했습니다.

와이프 왈....날씨는 후텁지근하게 더웠지만 저녁도 맛있게 먹고
노가리(?)도 재미있게 까고 좋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유부남 및 준유부남 분들......
동호회 모임에 가끔씩 가족동반 꼭 하세요.....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닌 같이 즐기는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 가정이 평화롭답니다 ㅎㅎ

아무튼 비트님, 지니님 즐거웠습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