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죄송합니다.....ㅡㅡ;;

제 개인적인일로 잠수를 탔습니다...ㅡ.ㅡ

우째 이리도 되는일이 없는지.....ㅜㅜ

지금도 방금 병원다녀왔습니다....울 아들 상훈이때문에....ㅜㅜ

갑자기 열이나고 손,발,입안에 수두처럼 발진이 일어나고 토하고 열나면서 애가 바들~바들~ 떨더군요...
아침까지도 괜찮았었는데....ㅡ.ㅡ

병원 의사선생님이 하시는말씀이 요즘 애들한테 유행하는 수족증이라는군요...
근데...상훈이는 좀 심한듯하다더군요...대부분 그냥 감기정도로 약만 먹으면 끝이라던데..

상훈이는 발진도 입안에까지 나고 토하기도하고....ㅠㅠ

요새 울집안에 왜이리 환자가 많은지....

마님께서는 둘째 유산위험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지 몇일되지도 않았는데...그새 아들까정....ㅡ.ㅡ;

근디...하필이면...제가 손꾸락에 있는 핀 2개를 뺀지 한 1주정도됐는데...이게....이게.....

또 휘는듯합니다.....젠장할....ㅜㅜ
아프기도하고....휘는정도는 그리심하지는 않는데....왜이리 불안한지원.....

여하튼...제가 요즘 이래서 쫌....그렇습니다....-_-;;

낼이 충방정모인데도 아무것도 못도와드리고....
가겠다고했던 정모며 전정모......참석여부까지 불투명해져버려서.......ㅡ.ㅡ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드리며.....

다들...가정에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