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을 가장 시러라 한다죠???
그런 공포스런날!!! 아침에 그 저주가.. 나에게... T^T
난 한국사람인데...행여 모르는...외국인의 피가 섞였나?? ㅡ.ㅡa

아침 출근길에.. 접촉사고.. 다행이 급제동으로 ABS작동하고 섰지만...
비가 온상태라 살짝 밀린듯...앞차와 부딪혔더라는...아놔~~~~ OTL~~~
된장맞을...아침부터...ㅠ 그것도 구형.. 뉴그렌져...거기다 아줌마!! ㅡ.ㅡ;
솔직히 저도 여자지만.. 예상했던대로.. 아줌마.. 말 겁내 많고...인상쓰고...+_+

살짝 부딪힌거라.. 별로 표도 안나는데.. 움푹 들어갔다고 우기고...
오히려 내 티지 앞번호판만 살짝 휘었더만...어쨌건...견적을 내던..
알아보고 연락달라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이상하네~~
범퍼를 통째로 바꿀라하나?? 아님.. 말도없이 병원에 입원했나??? 에혀~


그나마.. 상대방 운전자나.. 저나.. 안다쳐서 다행이지만...
13일의 금요일....이란게...저주가 있긴 있나보네요...흠.. 자꾸 생각하긴 싫지만...


글구 위로 전화주신 천안/아산 분들.. 겁내 쌩유요!! ^^*
근데 웃긴건...나름 심각하게 병원서 치료 받으시는 분한테 위로 전화 받으니.. 참...
뭐라 말을해야할지... ㅋ 누가 누굴 위로해야하는 상황인지.. 참으로 난감... ㅡ.,ㅡ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