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만 다녀오는 길입니다
도저히 참다참다 못해
수업 빼고
(맨날 수업 뺐다는 얘기만 적는거 같아 좀 거시기 하지만
저 정말 잘 안뺍니다 ㅠ,ㅠ;; 왠만해서는)
아산만서 한시간 가량 갯벌 보다 하늘 한번 쳐다보다
션한 마음으로 바꾸고 돌아왔습니다
시간 되믄 환경사랑님 얼굴이나 뵐까했는데
바쁘시다 하기에
서해대교 넘어 오션 스카이에서 밥 먹고 당진 넘어 갔다가
turn해서 청주로
밤 10시 수업은 했습니다
^^;;
위로가 되여
생각해보니
항상 이렇게 힘들때
그분께 의탁하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더라구여
깨달음을 주실려
여러 수단을 쓰시는가부다하는 생각두 하구여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갈수도 있는거고
사실 웃을 만한 상황은 아닌데여
바다가 웃음을 주네여
^_____________________^;;
담에 가게 되믄
천안분들 밥 사주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