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때문에 사업소를 다녀왔습니다.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해보려하였지만..
조금이라도 더 꼼꼼하게 보라구 옆에서 죽치고 앉아있었습니다.
스케닝 결과 각 인젝터 수치는 0.4  0.1  -1.9  -0.7 요렇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흡기온센서 에러가 떴구요.
인젝터는 수치상으로 크게 문제가 없어서 클리닝만 했고, 또 뭐를 갈았다고 하던데.. 기억은 안나네욤.
흡기온센서도 교체를 하려했지만 그건 보증기간이 2년, 4만이더군요.
제길쓴..
그래서 있던거 다시 달아서 체크해달라고 했더니 30분정도 시동켜놓고 있었는데도 정상으로 나옵니다.
어찌된건지 원..
아무튼 다시 원래걸로 달고 왔습니다.
사업소에 있는데 새벽님이 오셨더군요.
간단하게 인사 나누고 서로의 모빌을 즐감했죠.
제일 부러웠던건 새벽님의 시트~~
올~ 좋던데요.
천연가죽과 천연레자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벽님의 계기판 교환하고 먼저 가시고 불토님은 놀러오셨죠.
불토님하고 놀다가 문득 제 계기판의 모터가 안좋은것을 기억하고 둘이서 폐차장으로 갔죠.
우리 티지랑 계기판이 맞는것이 EF소나타, 옵티마 라고 마돌행님이 그러시더군요.
옵티마 계기판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조만간 작업 들어가야죠. ㅎㅎ
아예 하루 날잡고 계기판부터 led까지 끝내야겠습니다.
물론 저는 야식 지원팀이죠. ㅎ
아무튼 매연은 좀 줄은것같기는 한데.. 모르겠습니다. 좀더 타봐야 알것같아요.
이상으로 비몽늬우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