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업소가서 에어콘 필터를 구입했습니다.

세금포함,, 1만 10원이더군요.

아가씨가 끝자리 10원까지 받습니다.  에효~~

집에와서 주차장에 차세워놓고 교환했는데,,

필터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엄청나게 새까맣더군요,,두터운 층으로 거의 막혔습니다.

그을음 같기도하고,, 좌간 손에 묻었는데 잘 지워지지도 않더군요,, 그것들이 전부 콧구멍으로,,, 끔찍햐~~~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모래바람 맞으면서 교환하고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았는데,,

한시간뒤 세상이 캄캄해지더니 천둥번개에 엄청나게 비가 내렸습니다.

에어콘 필터 자주 갈아줘야 겠습니다.

않보인다고 냅뒀던이 아주 끔찍하게 말도못하겠더라구요,,,ㅠ.ㅠ

한시간만 있으면 점심시간이네요,, 점심 맛나게 드시고  즐건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