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루프렉에 안테나 꼽고 다니고싶은 맘은 목욕탕 굴뚝만큼 바라지만서도...
금전적인 압박.........현재 와이프 몰래(와이프한테 용돈타씁니다. 일주일에 배추2장)
모은돈.....배추10장.....사실 더 많이 있었는데 다 쓰고...10장.....
CB 구입하기엔 터무니 없는가격...궁핍하게 살면서 비자금을 더 마련할까 생각도 했지만..
어느날 지붕에 안테나와 실내 CB 를 본다면 마님께 꾸증들을거 같아서...
이 비자금으로 christ-mas때 와이프하고 딸래미 선물이나 해야겠어요....장터에 중고매물도 안나오니..ㅡ,.ㅡ;
중고 사이트도 뒤적뒤적 알아봤더니...눈에 확 들어오는게 없더라구요....

주말까정 눈에 들어오는 매물 없으면 딸래미 장난감이랑 와이프 선물이나 장만해야죠...^^;
딸래미가 전화기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상 이루고싶은 꿈(?)이 멀어지는 불탄곰 넉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