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대전서 푹 썩었습니다.
월요일 와이프 종일 출근이라 저의 엄니도 바쁘셔서 월차내고 딸래미랑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와이프 출근시켜주고 빈둥거리다 말썽부리는 골드3 고치러 전방에 갔었어요...근데 마침 거기에 영맨이 있지 멉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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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곰: 너 왠일이냐?
영맨 : 스포티지 한대 팔아서요!! 근데 형 언터코팅하셨어요?
불탄곰 : 아니 쩐없어 못하고있다..
영맨 :  오늘하세요 해드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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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언더코팅했어요 공짜루.....바퀴 다 떼버리고 마후라도 띠고....차를 선물가게 포장지 싸듯...비닐로 폭 싸더군요
언더코팅제는 무슨 메이커라했는데 딸래미 똥귀저기 가느라 잘못들어 까먹었고 암튼...6통 을 뿌리더군요

공짜로해서 맘이 뿌듯....해줘야하는데 하고 벼르고있었건만....
돈주고했으면 13만원정도 한다더군요 원래 구석구석 다 뿌릴라면 15만원정도...

근데 영맨 통해서 하면 6통 9만원...ㅡ,.ㅡ;
저녁에 영맨이랑 와이프랑 딸래미랑 회 먹었습니다. 9만원나오더군요
조금먹었는데..............카드긁는순간 언더코팅 결제하는구나....하는 생각이....

참고로 영맨이 제 후배니까 언더코팅 아직 안하신분들중 하실분....더 좋은데 없으시면 제가 소개해드릴께요 현금 9만원..

영맨통해서 하면 9만원에 발라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