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VIPS에 가서 대략 20분가량을 기다린 후에 테이블에 앉게 되었지요...

메뉴를 고르고 셀러드바에 다들 줄기차게 와따가따 하면서 셀러드로 배를 채우는듯 싶었지요..^^;

시켰던 메인메뉴들이 나오자 어찌 된것이 다들 그래도 서브음식들만 들고 계셨지요...ㅋㅋ

특히 어떤 한분은 새우만 두접시 먹었나?? 한접시 가득 먹고 다른걸 먹었엇징....

새우시체만 죽그릇으로 한가득 이었으니 얼마나 먹었던것일까.........흠........

전부다 배를 빵빵하게 채웠을쯤 이제 2차를 가야 하는데 배가 너무 부른 나머지 술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지요..ㅋ

그래서 엑스포 남문 주차장으로 갔었더랬죠....

마님께서 반쯤 누워서 타는 삼륜자전거에 관심을 보이시더니 마돌님도 결국 살포시 타보구선....

한시간 결제를 하더군요..ㅋ

첨엔 다들 마돌님 못탄다고 뭐라 뭐라 하고 그랬었더랬죠...

허나....막상 본인들이 직접 타본 결과....만만치 않은놈을 만난 표정들이었죠..^^;;

그중에 역시 무달 이라는 닉넴답게 젤 빨리 적응 하더군요..^^

이렇게 남문광장에서 1시간 가량 배좀 꺼치면서 놀다가 다시 타임월드 친구야놀자에 가서 2차를 간단히 하고....

3차를 애개하우스로 갔었죠.....

병맥 몇병 사들고 들어가서는 열시미 먹고 나니 새벽 4시30분이 넘더군요...;;;

다들 이젠 자자는 분위기...그래서 잤슴다..ㅋㅋ

근데 저랑 작은마돌님은 담날 출근...

제가 8시30분에 일어나서 출근 하려고 보니 제차뒤에 아직도 떡 버티고 있는 작은 마돌님 티지....

허걱....6시 30분에 나가야 한다던 작은마돌님이었기에 다시 부랴부랴 들어가서 깨웠죠...

작은마돌님은 회사에 전화를 해서 좀 늦는다 말을 하고 전 40분쯤 직장으로 졸빨리 냅따 쐈죠..ㅋ

지각은 안했는데...문제는 껍데기도 애개하우스에 두고 나오고 근무하는 하루종일 병든 닭마냥...ㅜㅜ

좌우지간에 이렇게 마님의 생일 파뤼는 끝이 났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