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름내내~~~병원에서 살았던지라.....

울마눌님과 울아들 상훈이에 여름휴가를 망처놔서 오늘 속죄하는 마음으로 몽땅~~끌고선 서울대공원다녀왔습니다~

생전처음 가보는 동물원.....첫느낌.....
냄새 무지허니 나더군여....(-_-;)

글구.....왜케 넓은지....다리아파 죽는줄알았습니다.....
손가락에 아픔을 없애주더군여.....-.ㅡ;;

단하나 좋았다면.....리프트.....무척 길더군여.....재미있던게 한번 더 타보고싶다는 욕망이.....-_-;;
아참....돌고래쇼!!!!진짜루 잼나더라구여~~~^^;;

울아들 상훈이는 그놈에 기차~~기차~~~~(여기서 기차란...코끼리버스??....)
노래를 불러싸서리.....두번이나 탔습니다....ㅡㅡ;;

날이 더워서 좀 힘들었지만....아들 상훈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보니 넘 행복하더군여.....
대신...마눌님과 전....넉 다운.....ㅜㅜ

글구...조만간...서울랜*....하고 서울대공*.....망하겠더군여....
우찌나 투자를 안하는지.....건물이며...놀이기구며,...넘 낡아서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