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수 생활을 마치고 수면위로 부상하고자 마루치님에게 연락드려 같이 대전으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화장실앞 발판에 엄지발가락이 찍혀  발톱이 빠지는 중상을 당한뒤, 대충대충 수습후 절뚝거리며 슬리퍼를 신고
1시30분경 부랴부랴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네비 업그레이드 하지 오래 되어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찾지못해 유성IC부근을 맴돌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통에
(친구가 병원에 입원을 한다기에...)
아쉬움을 뒤로 한채 천안으로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습니다.

마루치님께 죄송하단 전화 드리고 되돌아와야 했네요.

이번 정모에 참석하여, 프리미엄 스티커(신청해서 받은지 수개월이 지났음) 붙이려고 했는데....
다음 정모& 벙개자리에 참석 꼭 하고 싶습니다.

천안 분들은 자주자주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

내일이면 지긋한 회사로 끌려나가야 하네요... 또 한주의 시작 가벼운 마음으로 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새벽 1시가 넘었네요... 안녕히 주무십시요~~~

PS) 신입회원이어서 많이 어색하네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