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일산 작은집에 문병을 가게 되었는데
요즘 고유가로 인해 아버지 차인 무쏘를 놔두고 제차로 다녀왔지요.
경부를 타고 가다 평택에서 서해안으로 갈아타고 서울로 진입하여 무사히 일산에 도착.
가기전엔 혹시나 길을 잘못 들지 않을까 걱정반 근심반으로 운전하고 갔지만 의외로
일산시내가 길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헤매지는 않았습니다.
이날 총 주행한 거리는 430km 이며 연비를 계산해보니 16.1km 정도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프라이드 디젤에 비해서는 한참 아래지만 언제가는 어깨를 견줄 날이 오겠지요.
연비 신기록을 갱신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