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과 질문만 하였던 BLUE입니다.  ^^
오늘 조치원 고대에 세차번개가 있다하여 늦었지만...  그래도 늦게까지 계신다던 글이 떠올라 9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고대에 도착하니 9시 30분.    에겅...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고대에서 더 찾다가 혹시 홍대로 바뀌었나 하고 홍대로 이동하려던 중 멋진 회원님 한분 만나 우연하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첫 오프라 매우 서먹서먹할 것 만 같았는데...   사진과 글로만 뵈었던 회원님들의 모습 정말로 따뜻하고 편안하신 분들이시었습니다.   ^^   예전 경차동호회 (천넷, 마짱), 스타렉스동호회 이후 정말로 오랫만에 오프에 나간 것이였습니다.    솔직히 동호회 활동 온라인만 하려 했었거든요.   ^^   초기 경차 동호회 활동 분주히 했었을때 출혈이 무지 심해서...  그 유명한 지름신이 모임 나갈때 마다 절 꼬시더군요.   하하하.   그리고, 번개, 정모 다 참석하다보니 차량의 식성도 점점 커져서 아주 돼지가 되어 기름 먹는 것을 감당하기가 힘들었거든요.  하하하.    
오늘 나간 첫 인상.  좋았습니다.   화려한 스타일(흔히 말하는 양카)도 없었고, 회원님들의 연령층도 안정(?) 된 층인 듯 보여서 더욱이 좋았구요.   ^^  
앞으로 시간이 허용된다면 언제든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오프 모임 참석한 절 따뜻이 맞아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모든 회원님들 무사귀가 하시었기를 바라면서 이만....  ^^


PS1. 회원님들의 닉네임은 제가 말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다 못 외었구요.  괜시리 기억나는 데로 몇 분 말하였다가 그 중에 빠진 분들 계시면 서운해 하실것 같아서...  ^^

PS2. 추석 연휴내요.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요.   고향 오가시는 길 모두 안전 운전과 행복한 밝은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