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이라고 하기엔 좀 시간이 지났네요....

저녁 7시경....
원동 중앙시장에서 문화동 쪽으로 이동한 파란색 스포티지 주인님을 찾습니다.
여성 운전자 분이며 안경을 끼셨습니다.

번호판을 확인 못했는데 지역스티커만 붙이고
닉네임은 영어로 되어있는듯....
뒤에서 보니깐... 크롬으로 많이 이미지 변신했더군요....^^
혹시 아라미르님 맞으실까요?

퇴근하면서 옷이나 한벌 사볼까....하고 나름대로 시내인 문화동 쪽으로 해서
중앙시장 근처를 서성였습니다.
다리 위에 불법 주차를 하기 위해 턱을 올라가서 주차를 하는데...
맞은 편에 파란 티지가 보이네요....
무심코 지나쳤는데.... 언뜻 보이는 지역 스티커....
앗! 누구지?... 하며 운전자와 닉네임을 확인 할려는데....
우회전을 하면서 뒷차량을 신경쓰느라 .... 그리고 동승자(여성인듯)와 얘기 하느라...
저를 그냥 지나쳐 가는군요....
주차 하는 중이라 다른 조치를 못했는데...
지나는 모습이 아라미르님 같기도 했습니다.

누구인지 빨랑 자진 신고하세요....
신고 안하면 담 모임에서 커피 뺏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