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
시디 가져간다는 말 한마디에 회유와 협박(?)의 리플들에 부담을 느껴...
퇴근하고 와서 무슨 노래를 구워갈까 집에 있는 노래들을 찾아보았습니다...노래가 별로 없더군요;;
본가(?)에 수천곡의 노래들을 두고 전부 새로운 곡으로 채워봤습니다.

차에 타면 무조건 오디오부터 키는 스타일이라서 드라이빙 음악선곡에는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어렵네요..@.@
역시 드라이브할때는 발라드보다는 신나는 음악이 좋다 싶어서...
신나는 음악들좀 찾아봤는데 다 옛날 노래들 밖에 없네요....OTL

토요일에 스케쥴이 빡빡한 관계로 집에서 구울 시간은 많이 없을꺼 같고....
아직 저도 들어보지 못한 노래들이 많아서 이거 불안합니다.
ID3 태그도 정리하지 못하고 화일이름만 정리해 놓았습니다.
다운받은 노래들의 반도 안채웠는데 벌써 700M가 넘어버렸네요;;

Club [Kor], Club[Non Kor], Groove, Favorite 4개의 폴더로 구성된 미검증판 가위Mix Vol. 1 준비하겠습니다.
언제될지 모르지만 다음에는 본가에 있는 검증된 노래들로 가위 Mix. Vol 2 준비할께요..^^

그나저나 이거 몇장이나 구워가야 하나...구울 시간이나 있으려나...
회사에서 몰래 구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