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양하게 스트레스 쌓이는군요.
일에... 사람에.... 돈에.... ...... 근데 사랑이 왜 빠졌을까.... ㅜ.ㅜ

이번달 역시 징검다리 연휴에다.... 봄을 맞이해서 그런지 뒤숭숭...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밀린 업무는 점점 쌓여가고.... 시간이 널널해도 하고픈 생각도 들지 않고....
일을 한다해도 진척도가 보이지 않고....
이사람 저사람 입맛에 맞게 다 충족을 못시키니 여기저기서 불만 투성이들....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스트레스 주범....
여기서 돈달라 저기서 돈달라....
나 또한 여기저기 전화해서 돈 좀 달라고 졸라보지만.... 나올리 만무하고....
휴~
다행인건 사랑때문에 고민하고 속상하고... 그러지 않아 사랑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네요....
이 자체가 스트레스인가?.... ㅡ.ㅡ;;

오늘 바람도 별로 불지 않고 날씨도 따뜻하니 정말 봄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기차가 등뒤에서 이리저리 떠나는 소리 들립니다.
저 기차를 타고 멀리 떠나고 싶어지네요....

내일..... 휴일인 분들.... 멋진 나들이 계획 잡으셨겠죠?
멀리는 아니더라도 가까운 자연 속으로 한번 떠나보시는것도 생활의 좋겠죠....
배 아프더라도 좋은 소식들 전해 주세요....

오늘 저녁 가위바위보님과 간단한 곡차 미팅이라도 가질까나?
가위바위보님.... 오늘 저녁 선약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