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3월 말부터 황사 온다네요~~
- [충/경]Neon냥냥_!!
- 조회 수 145
- 2005.03.08. 16:47
이달말부터 황사 온다
[헤럴드경제 2005-03-08 11:47]
몽골지방 많은 비로 발생량은 적을 듯
올봄 황사는 3월 하순부터 발생하며 황사 피해가 적었던 2003~2004년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범정부 차원의 `황사피해방지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하면서 이렇게 전망했다. 황사의 양은 내몽골 등 황사발원지에 내린 전년 누적 강수량에 따라 좌우되는데 작년에는 이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황사 피해가 심하지 않았던 2003~2004년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 황사발원지에서 올초부터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황사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는 3월 하순 이후부터 잦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황사에 대한 종합대책으로 올해 황사 예ㆍ특보제 운영 및 감시체계 강화, 조기 예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한ㆍ중 양국이 공동 운영하는 중국 내 황사(黃沙)관측소가 실측 자료를 보내올 예정이어서 정확한 황사예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07년까지 중국이 운영하는 30여개 황사관측소 중 6곳에 자금을 지원해 시설을 개선한 뒤 측정 자료를 실시간으로 입수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 양국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시ㆍ도 교육청, 각급 학교와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황사 규모에 따라 단계별 대응조치를 실시하며, 조선ㆍ자동차ㆍ반도체ㆍLCD 산업과 같은 `황사 민감 업종`에 대해서는 비상연락망 구축, 사업장 내부 공기통로 통제 강화, 야외 작업 일정 조정, 공기정화기 점검 및 보수주기 단축 등 업종별 피해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매년 봄철마다 기침이나 눈병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황사는 중국의 급속한 사막화(전국토의 17.6%)가 원인이며, 중국 북서부와 몽골 사막지대, 황하 상류지대 등에서 발생해 북서풍을 타고 1∼2일 뒤 한반도에 도착한다. 황사가 가장 심했던 때는 2002년과 2003년으로 2002년 4월 8일 서울의 경우 미세먼지농도가 평상시보다 27배까지 치솟았다.
이문환 기자(lazyfair@heraldm.com)
황사..우리 티지가 먼지 뒤집어 쓰겟네요..ㅠ.ㅠ
새차 자주 못할지도 모르겟군요..
[헤럴드경제 2005-03-08 11:47]
몽골지방 많은 비로 발생량은 적을 듯
올봄 황사는 3월 하순부터 발생하며 황사 피해가 적었던 2003~2004년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범정부 차원의 `황사피해방지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하면서 이렇게 전망했다. 황사의 양은 내몽골 등 황사발원지에 내린 전년 누적 강수량에 따라 좌우되는데 작년에는 이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황사 피해가 심하지 않았던 2003~2004년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 황사발원지에서 올초부터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황사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는 3월 하순 이후부터 잦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황사에 대한 종합대책으로 올해 황사 예ㆍ특보제 운영 및 감시체계 강화, 조기 예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한ㆍ중 양국이 공동 운영하는 중국 내 황사(黃沙)관측소가 실측 자료를 보내올 예정이어서 정확한 황사예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07년까지 중국이 운영하는 30여개 황사관측소 중 6곳에 자금을 지원해 시설을 개선한 뒤 측정 자료를 실시간으로 입수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 양국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시ㆍ도 교육청, 각급 학교와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황사 규모에 따라 단계별 대응조치를 실시하며, 조선ㆍ자동차ㆍ반도체ㆍLCD 산업과 같은 `황사 민감 업종`에 대해서는 비상연락망 구축, 사업장 내부 공기통로 통제 강화, 야외 작업 일정 조정, 공기정화기 점검 및 보수주기 단축 등 업종별 피해방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매년 봄철마다 기침이나 눈병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황사는 중국의 급속한 사막화(전국토의 17.6%)가 원인이며, 중국 북서부와 몽골 사막지대, 황하 상류지대 등에서 발생해 북서풍을 타고 1∼2일 뒤 한반도에 도착한다. 황사가 가장 심했던 때는 2002년과 2003년으로 2002년 4월 8일 서울의 경우 미세먼지농도가 평상시보다 27배까지 치솟았다.
이문환 기자(lazyfair@heraldm.com)
황사..우리 티지가 먼지 뒤집어 쓰겟네요..ㅠ.ㅠ
새차 자주 못할지도 모르겟군요..
댓글
5
[충]sMiLeR99
[충]♤아라치♤
[충]낙장불입
[충]소마
[충]♠마루치♠
17:31
2005.03.08.
2005.03.08.
17:53
2005.03.08.
2005.03.08.
18:56
2005.03.08.
2005.03.08.
20:03
2005.03.08.
2005.03.08.
21:36
2005.03.08.
200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