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엔진오일갈고....간만에 손세차까지 했습니다.....
엔진오일은....지크에서 다시 순정으로 컴백했습니다....요즘은 6리터 짜리
큰 병으로 나오더군요.....승용형인 것 확인하고 갈았습니다...
가격은 그대로 3만5천냥......기사한테 지난번에 모비스에서 구매해 두었던
향균필터까지 교체해 달라고 했더니...그냥 해주더군요^^

큐서비스...이제는 하부커버 안뜯고...엔진커버 안뜯고 엔진오일 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더군요^^ 인간의 잔머리의 끝은 어디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성유로 5천킬로 타보았으나 그다지 가격대성능비가 뛰어난 것으로 못느끼고...
다시 순정으로 돌아왔습니다....순정으로 갈되...매 5천마다 거리 잘지켜서 탈랍니다.
그게 이것저것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군요.

그동안 너무 오래 세차를 안했더니....차량 내외부 모두 너무 더러워 견디다 못해...
드디어 거금 13000원의 손세차를 맡겼습니다...날씨가 꾸물꾸물 눈 또는 비가 내릴
날씨이지만...그냥 했습니다.......이번 정모때까지 버틸 수 있을 지....
날씨를 보니 의문이 듭니다....

제게는 연휴 마지막날인데......
어제 구비한 스키장비(와이프 스키세트 일체...그리고 제건 플레이트만 카빙으로 교체)를
테스트해볼 겸...지금 출발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리프트권 구입한 무주스키란 곳을 알아 놓으니...언제든 출발할 수 있어
좋습니다....원래 할인받으려면 하루전에 미리 예약해놓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어서리...

가격은 인터넷 예약으로 구입하는 것이랑...별 차이 없지만...그래도 회원용 리프트권을
받으니...기다리는 시간이 약간은 줄어든답니다...^^

아구...늦었네....자 그럼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