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0월28일 블루 인수.......6000여 킬로 주행후 시승기....
- [충]soulman
- 조회 수 423
- 2004.12.10. 01:29
저기...시승기란에...몇개 글 올렸는데....오늘 또 6000킬로를 돌파해서 이번에 여기 충방에 몇자 적습니다.
전 아직까지 티지한테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디자인이면 디자인...색상이면 색상....성능이면 성능...
편의시설이면 편의시설....거의 모든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주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날씨가 추워진후 부쩍 우리 동호회 게시판에 많이 거론되고 있는...진동.소음문제....
전 주차를 지하2층 구석탱이에 항상 해놓는 관계로....아침에 차에 앉으면 그리 춥지 않는 상태이다보니..
냉간 히터를 꼭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껴...그냥 열선시트만 켜고 출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예열 3분 이상(아침 잠이 많아서 오래 못합니다...지각하므로 ^^)하고.....지하2층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동안....거의 엑셀을 안밟을 정도로 쉬엄쉬엄 몰고 나가면서 추가 예열을 합니다....
그리고 나가자마자 신호대기 등으로...추가 2분이상 정차해 있으므로 이 정도면 충분히 예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너무 오래할 필요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괜히 기름낭비라는
생각이...^^저랑 아주 흡사한 생각을 가지신...띠옹님도 최근에 예.후열에 대하여 글을 올리셨더군요.
그리고...후열.....시내주행에선 거의 안합니다.....약 30초 이내에서 바로 시동끕니다....
시내주행의 기준은 메뉴얼에 나와있는대로....80km/h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그 이상의 속도를
안넘으면 후열 안하고 있습니다. 후열을 할때는 고속도로 주행시...반드시 2분이상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예비키를 고속도로 나갈때는 챙겨나가서 휴게소에 잠시 들를때 그냥 시동걸어 놓고....
문만 잠겨놓고 화장실 갑니다...물론 오래 쉴때는 시동끄고 있고요.
그리고...최고속도....
아직까지는 180km 이상을 못밟아보았습니다....간간이 기회될때마다....최고한계속도를 체험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즘 고속도로에 카메라가 너무 많이 늘어....쉽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분명한건.....180km 주행시....분명 엑셀의 유격이 남아있습니다....
알피엠 레드존까지 안가고요...고로 더 올릴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여기 게시판봐도...
195km까지 맛봤다는 분이 계시더군요...^^물론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직선주로에서만
밟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그리고....기타 편의시설....
오디오...열선시트....ECM 룸미러....전동식 사이드미러(열선내장)....넓은 2열.....핸드백 걸이....
가죽 핸들 등등.....거의 부족함이 없는 고급 편의시설에 만족합니다...물론 전에 타던차가
아반떼 97년식 수동이라 더욱 그렇지요^^
현재 제차는 2발 오토....TLX 최고급이고요...앗....선루프도 의외로 유용하더군요...담배연기 뺄때....
경유차이다 보니....밖 소음이 시끄러워 창문을 잘 안여는데...답답해서 창문열때 등등 썬루프가
아주 유용함을 느낍니다...비와도...틸트업시키고 다니면....좋더군요.
마지막...가장 중요한 연비.....
제가 최근 3일 동안...약 1300km를 뛰었습니다.
화요일 : 대전-거제 대우조선 왕복 (약 500킬로)
수요일 : 대전-부산 녹산공단-울산시내 (약 400킬로)
목요일 : 울산시내-울산 온산공단-울산시내-대전 (약 400킬로)
화요일 출발할때 정확히 오일게이지 2칸이었고.....현재 집에 도착하니 2칸 조금 넘더군요...
중간에 두번 주유하였습니다...한번은 38000원....한번은...58000원.....
정확한...주유소 기름값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총 91000원....주유하여...
조금 남았으니....9만원 잡고......
총 주행거리가 약 1300여 킬로이니......대충....1300킬로/95리터(9만원).....하면....
13.7km/l 라는 놀라운 연비가 나오는군요....제 차가 2발오토(공인연비 13킬로)임을
생각하면....울 티지 참 좋다라고 생각됩니다....차도 짱인데....기름도 안먹고^^
물론....위 연비계산을 오차가 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다만....
고속도로를 많이 뛰었지만....시내주행 및 국도도 꽤 많이 탔습니다....(거리는 짧아도 시간이 좀 걸리지요)
제가 요즘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 측정을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참 좋은 연비를 가진 차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느낌일수도 있겠지만.....이번주 월요일 약 4800킬로에서 갈은 지크XQ 엔진오일이....뭔가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타면 탈수록 조용해지는 느낌입니다....
밖에서 듣는 소음크기가 조금 줄은 것 같고요....중요한 것은...고속주행시 부드럽게 속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킥다운 많이 줄었다는 느낌도 들고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매일 매일 느끼는 거지만.....울 티지 자랑밖에 늘어놓을 것이 없습니다...
출장으로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골목길에 주차할 일도 많은데.....차 크기가 적당한 관계로...
참 주차하기도 편하더군요...베리 굿!!
충방 회원 여러분.....
울 티지들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까지 티지한테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디자인이면 디자인...색상이면 색상....성능이면 성능...
편의시설이면 편의시설....거의 모든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주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날씨가 추워진후 부쩍 우리 동호회 게시판에 많이 거론되고 있는...진동.소음문제....
전 주차를 지하2층 구석탱이에 항상 해놓는 관계로....아침에 차에 앉으면 그리 춥지 않는 상태이다보니..
냉간 히터를 꼭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껴...그냥 열선시트만 켜고 출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예열 3분 이상(아침 잠이 많아서 오래 못합니다...지각하므로 ^^)하고.....지하2층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동안....거의 엑셀을 안밟을 정도로 쉬엄쉬엄 몰고 나가면서 추가 예열을 합니다....
그리고 나가자마자 신호대기 등으로...추가 2분이상 정차해 있으므로 이 정도면 충분히 예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너무 오래할 필요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괜히 기름낭비라는
생각이...^^저랑 아주 흡사한 생각을 가지신...띠옹님도 최근에 예.후열에 대하여 글을 올리셨더군요.
그리고...후열.....시내주행에선 거의 안합니다.....약 30초 이내에서 바로 시동끕니다....
시내주행의 기준은 메뉴얼에 나와있는대로....80km/h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그 이상의 속도를
안넘으면 후열 안하고 있습니다. 후열을 할때는 고속도로 주행시...반드시 2분이상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예비키를 고속도로 나갈때는 챙겨나가서 휴게소에 잠시 들를때 그냥 시동걸어 놓고....
문만 잠겨놓고 화장실 갑니다...물론 오래 쉴때는 시동끄고 있고요.
그리고...최고속도....
아직까지는 180km 이상을 못밟아보았습니다....간간이 기회될때마다....최고한계속도를 체험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즘 고속도로에 카메라가 너무 많이 늘어....쉽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분명한건.....180km 주행시....분명 엑셀의 유격이 남아있습니다....
알피엠 레드존까지 안가고요...고로 더 올릴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여기 게시판봐도...
195km까지 맛봤다는 분이 계시더군요...^^물론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직선주로에서만
밟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그리고....기타 편의시설....
오디오...열선시트....ECM 룸미러....전동식 사이드미러(열선내장)....넓은 2열.....핸드백 걸이....
가죽 핸들 등등.....거의 부족함이 없는 고급 편의시설에 만족합니다...물론 전에 타던차가
아반떼 97년식 수동이라 더욱 그렇지요^^
현재 제차는 2발 오토....TLX 최고급이고요...앗....선루프도 의외로 유용하더군요...담배연기 뺄때....
경유차이다 보니....밖 소음이 시끄러워 창문을 잘 안여는데...답답해서 창문열때 등등 썬루프가
아주 유용함을 느낍니다...비와도...틸트업시키고 다니면....좋더군요.
마지막...가장 중요한 연비.....
제가 최근 3일 동안...약 1300km를 뛰었습니다.
화요일 : 대전-거제 대우조선 왕복 (약 500킬로)
수요일 : 대전-부산 녹산공단-울산시내 (약 400킬로)
목요일 : 울산시내-울산 온산공단-울산시내-대전 (약 400킬로)
화요일 출발할때 정확히 오일게이지 2칸이었고.....현재 집에 도착하니 2칸 조금 넘더군요...
중간에 두번 주유하였습니다...한번은 38000원....한번은...58000원.....
정확한...주유소 기름값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총 91000원....주유하여...
조금 남았으니....9만원 잡고......
총 주행거리가 약 1300여 킬로이니......대충....1300킬로/95리터(9만원).....하면....
13.7km/l 라는 놀라운 연비가 나오는군요....제 차가 2발오토(공인연비 13킬로)임을
생각하면....울 티지 참 좋다라고 생각됩니다....차도 짱인데....기름도 안먹고^^
물론....위 연비계산을 오차가 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다만....
고속도로를 많이 뛰었지만....시내주행 및 국도도 꽤 많이 탔습니다....(거리는 짧아도 시간이 좀 걸리지요)
제가 요즘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 측정을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참 좋은 연비를 가진 차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느낌일수도 있겠지만.....이번주 월요일 약 4800킬로에서 갈은 지크XQ 엔진오일이....뭔가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타면 탈수록 조용해지는 느낌입니다....
밖에서 듣는 소음크기가 조금 줄은 것 같고요....중요한 것은...고속주행시 부드럽게 속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킥다운 많이 줄었다는 느낌도 들고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매일 매일 느끼는 거지만.....울 티지 자랑밖에 늘어놓을 것이 없습니다...
출장으로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골목길에 주차할 일도 많은데.....차 크기가 적당한 관계로...
참 주차하기도 편하더군요...베리 굿!!
충방 회원 여러분.....
울 티지들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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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2004.12.10.
2004.12.10.
02:25
2004.12.10.
2004.12.10.
07:52
2004.12.10.
2004.12.10.
후기 잘보았습니다...저는 아무생각없이...타고 타니는지라!!..^^
신분상승건이 잠수함을 탔나보내요... ㅋㅋㅋㅋ.. 다시함...... 연락을..무소식이 희소식.. ^^
신분상승건이 잠수함을 탔나보내요... ㅋㅋㅋㅋ.. 다시함...... 연락을..무소식이 희소식.. ^^
09:16
2004.12.10.
2004.12.10.
"강추" 베스트 드라이버이신 우리 soulman 님께 충방지역 공식 soul express 로 추천합니다.
충청방회원님들의 택배 보낼일있으시면 모두 알바시킵시다.
아차, 장거리의 귀재 환경사랑님도 무지 밟지요.~아마,
곰아저씨 농담이였습니다.
충청방회원님들의 택배 보낼일있으시면 모두 알바시킵시다.
아차, 장거리의 귀재 환경사랑님도 무지 밟지요.~아마,
곰아저씨 농담이였습니다.
10:21
2004.12.10.
2004.12.10.
10:50
2004.12.10.
2004.12.10.
11:25
2004.12.10.
2004.12.10.
앗...택배라....곰아저씨....경상도 전라도 지역으로.....(특히 원자력발전소 서있는 곳...고리,월성,영광,울진)
택배보낼 일 있으시면 연락주시지요....일반택배의 반값에 신속배달을...^^
참...썬팅은 곰아저씨께서 출고시 해주셨는데....삼미터 썬팅.....20%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창문에 써있는 "3M" 엠블럼이 뽀다구 나네요....
야간주행시 식별성 좋구요.
택배보낼 일 있으시면 연락주시지요....일반택배의 반값에 신속배달을...^^
참...썬팅은 곰아저씨께서 출고시 해주셨는데....삼미터 썬팅.....20%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창문에 써있는 "3M" 엠블럼이 뽀다구 나네요....
야간주행시 식별성 좋구요.
12:44
2004.12.10.
2004.12.10.
요즘 제가 차를 새로 뽑은 이후....우리실 직원분들.....
보통은 교대로 차를 가지고 출장가는데...요즘 맨날 제가 자진해서 차를 가져간다고 하니....
무지 편해 하시더군요...어제도 밤에 올라오는데....옆에선 자고...혼자 운전하는 느낌이란!!
그래도 혼자 있더라도.....티지얼굴을 붙들고 앉아있으니...좋기만 하더군요....
갑자기 박신양이 나오는 매그너스 이글 광고가 생각납니다....
"차가 막혀서(?) 못갈거 같다고....와이프한테 전화하고...한전한 교외길을 자기차와 함께한다..."
크크..그 광고에 나오는 박신양 생각도 비슷...
보통은 교대로 차를 가지고 출장가는데...요즘 맨날 제가 자진해서 차를 가져간다고 하니....
무지 편해 하시더군요...어제도 밤에 올라오는데....옆에선 자고...혼자 운전하는 느낌이란!!
그래도 혼자 있더라도.....티지얼굴을 붙들고 앉아있으니...좋기만 하더군요....
갑자기 박신양이 나오는 매그너스 이글 광고가 생각납니다....
"차가 막혀서(?) 못갈거 같다고....와이프한테 전화하고...한전한 교외길을 자기차와 함께한다..."
크크..그 광고에 나오는 박신양 생각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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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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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