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너부리님 동지애를 느낍니다.
- 내이름은 지야
- 조회 수 474
- 2004.09.05. 18:10
너부리님 많이 아프셨겠어요. 여름 방학 때 같은 이유로 종합병원 응급실 찾았던 경험이 되살아 나는군요. 처방은 진통제 3일분 주고서 또 사진찍어보구 또 3일분 주고서 다음에 사진찍어보고, 혈관조영제 주사하고 신장 찍고... 정작 치료는 안되고 잠자다가도 아프면 잠이 번쩍 깨죠. 결국 약 3주만에 자연적인 방법으로 배출시켰는데 그러기위해서 혼자 수박 1통 (거의 지름이 35센티정도나 되는) 숟가락으로 다 퍼먹어야 했고 보리오차에 생수에 몸이 띵띵 붓는것 같아도 마셔야하고 고생이었죠. 물마시고 많이 움직이고 박카스 같이 구연산이 든 것을 좀 드세요. 오렌지쥬스도 많이 드시고 단 포도주스는 금물입니다. 빨리 나으시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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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부산닷컴(손경수)
*바다*주성재
20:40
2004.09.05.
2004.09.05.
09:59
2004.09.06.
2004.09.06.
무슨 사연이 있는 모양이죠.^^
아~~ 이 궁금증....미티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