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참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 [경]햇볕마루
- 조회 수 2127
- 2013.05.30. 06:30
스포넷에 가입하고..
솔직히 많은 제마음속의 갈등과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번개때도 두번째 번개까지..마음이 혹여..라는 의문들이 들었습니다..
다른 동호회에서 익히 사람들에게 좀 마음의 상처를 입은지라...좀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런데..경방의 부산의 동생과 창원의 동생들..
오늘 부산의 동생과 먹은 설렁탕 국물처럼 진한 진국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볼때마다..차에 무슨 문제가 있으면 나서서 도와주고..
고맙다고 하면 뭐 별걸아니라고 웃어주는 동생들 참으로 고맙습니다..
어쩌면 한두번 만나고 어색해질수 잇는 마음의 공간을 그렇치 않게..웃어주며..
항상..나의 일처럼 신경 써주는 동생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어색했던 사람에 대한 의심이 이젠 믿음으로 그리고 신뢰가 느껴 집니다..
사실 저는 차에 대해 잘모릅니다..하지만..부산에 잇는 동생이 형님 이건 이렇고 이건 이렇게하구요..
설명도 해주고 때론 모르는 부분은 손이 더러워져도 웃으면서 해주기도 합니다..
기꺼해야 제가 해줄수 잇는건 공구챙겨주고..그냥 고마워서 국밥한그릇 먹는거 밖에 없는데..
내가 잘알면 내가 동생들 처럼 손에 기름때가 묻어도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창원의동생들도 물론 부산의 동생처럼..착하고 정말 상남자입니다..
특히..진주의 동생은 보기와는 다르게 푸근하고 그러면서도 상남자이기도 하지요..
사설이 길었습니다..오늘 동생이 해준 다이가 참 고맙기도하고 날밤새우며 설렁탕 한그릇
먹고난뒤 헤여 졌지만..그저 설렁탕 한그릇 사준게 미안해서..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름을 밝힐순 없지만..이글을 보는 동생들은 알겠지만요..
그저 그 동생들에게 고맙고..사람에 대한 믿음이 다시 생겨 참 좋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동생들이지만..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2013.05.30.
2013.05.30.
내가가진 능력으로 도움을 드리고 그런 도움에 고맙다는 마음에 보람을 느끼는 것 아닐까 합니다
뭔가 해줄 수 있다는 것이 누군가에게 배풀 수 있다는것 아닐까요 ^^
2013.05.30.
2013.05.30.
빨아먹고나서 빨아먹을게없음 버릴려고하는데..
아...자꾸만 자꾸만 빨아먹을게 생기네요
2013.05.30.
2013.05.30.
2013.05.30.
경상도 싸나이들의 의리가 부럽습니다. ~~~~~
용인에도 그런 선후배님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2013.05.30.
2013.05.30.
2013.05.30.
2013.05.30.
2013.05.31.
2013.06.01.
2013.06.10.
보기와다른 진주 동생은 ㅜㅜ
저인가요ㅜㅜ
전 보기대로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