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저번엔 경계석 잘도 올라거더니만, 악셀밟아도 왤케 안올라가는지 원~
악셀만 밟고 타이어 가루만 날렸네요.

각목 구해와서, 받쳐놓고 올리니 가뿐히 올라기네요..진작 이렇게 할껄

이렇게 앞바퀴 2개 경계석위에 걸쳐놓고, 하부 커버 볼트 6개 풀고,  엔진드레인볼트를 강하게 복스알로 돌렸지만,
꿈적도 안함..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는거 아닌가?

저번에 오토큐에서 엔진오일갈때 임팩으로 조인게 생각나더군요. 제길슨...
볼트 야마만 나고  안돌아감 결국 30분 대사투 끝에 먼지만 뒤집어 쓴뒤 포기하고, 언더 커버 재조립..--;;;

아~오~

동네 몇군데 돌아댕겨서 1.5만원에 교환공임주고 교체했네요..  그와중에도 오토큐는 2.5만원으로 공임비를 제시함..--;;
왤케 비싸냐고 하니, 원래 그정도 받는다고 함..
1.5만원 제시한곳은 좀 허름한 카센타인데.. 오일교환하기 쉽도록 하부커버도 망치로 쳐서 도려내 주네요.

오일볼트로 조일때 유심히 보니깐, 손으로 돌릴때까지 다 돌리고, 복스알로 , 한 70~80도 정도 돌리더라구요..
ok~! 켓치했음..

볼트야마도 나고 풀었더니 동와셔도 없네요. 다음에 교체 할때 둘다 사서 갈아야겠군요..

아니다..그냥 7만원짜리 펌프용 오일 추출기를 살까.?...흠흠..

먼지만 냉큼 뒤집어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