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대학친구 결혼식이
대구시내에 있는 노보텔에 있어서 거기 갔다가..
시내나온김에 육아때문에 고생하는 와이프를 위해
거진 1년만에 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중앙로에 유료주차장갔더니 만차라 대구백화점에 차세우고
양복입고 아기안고 시내 이곳저곳을 한시간넘도록 돌아다니니
허리가 지금도 뿌라 질라 하네요.

차를 가지러 다시 백화점 주차장 가는길에 구름이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만난건 아니고 전화통화..ㅎㅎ

구름이가 일보고 가면서 제 차를 보고 전화를 했네요.

직접만나질 못해 안타깝지만..뭐 자주봐서 서프라이즈 한건 없지만..
아는사람을 뜻하지 않은곳에서 만난다는건 즐거운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