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울컥 거림 현상이 무지무지 심해 ECU 업그레이드 받고, 그 후에도 증상이 나아짐이 보이지 않아..

다시 찾아 가던중.. 고압펌프 오일 새는거 발견해서.. 같이 얘기를 했드랬죠...

다른 스포티지도 똑같이 오일 새냐고 물으니.. 그런건 없다네요.. ㅡㅡ;; 제 차만 이상한건가??

그래서 동호회에서 같은 증상으로 수리 받는거 많다고 하니.. 자기가 고칠껀데 왜그리 말이 많냐고 오히려

뭐라 하더군요.. ㅡㅡ;;;   뭔가 입에서 튀어 나올려다가 그냥 알겠다고 하고  다른거 점검 좀 부탁한다고 하고..

담날에 찾으러 갔죠...


웬걸.. 오링 갈면서..  엔진오일도 저한테 한마디도 말도 없으면서.. 갈아놓구선 돈 달라구 그러네요..

뭘로 갈았냐고 물어보니.. 전용 오일로 갈았다고 하는데... 당최 알 수가 없어서...  

절대 못 준다고 하니.. 필터값만 2마넌 달라네요..  안 줄려다가 주고 말았는데요... 눈치가.. ㅡㅡ;;;

글고 ERG 부품 신청 하고 오면 갈아준다고 해서 그냥 왔어요...




그리고.. 오늘 EGR 벨브 부품 왔다고 해서  동네 기아Q 썹스에 갔습니다..

회사 업무 마치고 가서 열쇠 맡기러 갔더니만.. 수리하시는 분은 그냥 앉아서 티비 보고 있공,

경리 보는 아줌마는 오는둥 마는둥 쳐다보지도 않고 있네요...

열쇠 맡기며 울컥거림 증상 얘기를 조금 하니 영~ 삐딱하게 나오더군요..

EGR 갈아도 똑같을 껀데.. 왜 갈꺼냐고 대답을 해 주는데 사람 얼굴 쳐다 보도 않고, 대충 얼버무리면서 하더군요.

띵~~ 도는데.. 뭐라 할 수도 없고, 낼 까지 고치 달라고 부탁하니.. 대답도 안 하더군요..



아무리 동네 Q 라고 하지만..기본적인 서비스도 안 되어있고, 시간이 없어서 고치는 걸 못 보니..

맘이 안 편하네요..   사업소로 가고 싶어도.. 거리가 1시간 반 가야 있고,,

다른사람 와도 똑같은 서비스로 할 것 같네요.. 본사에다 말을 해야 할런지... 답답하네요..


요건만 고치고 동네 Q에는 안 가야 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