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 시간 새벽 3시 10분.
- [경]갱끼
- 조회 수 179
- 2008.04.29. 03:22
...쩝..
남친 아버님의별세로 이틀째 뜬눈 지새고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는 갱끼입니다. .
다들 피곤에 쩔어 주무시고 혼자 나와서 복도 피씨를 이용하고있네용.;;
천원 삥듣어서..;;
상견례얘기가 오갔지만.. . 장례식장에서 상견례를 하게 될줄이야.....
너무 찹찹합니다 . .ㅠ.ㅠ
제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분이....
몇년동안 제게 정말 잘해주셨던 분이셨는데 . . .
예전 라면 같이 끓여 먹자고 창고에서 내어온 라면 3봉지가.너무 맘이 아프네요. .
그날 효성이가 안먹는다고 . 우린 나가서 먹겠다고 ..내팽겨 쳐버렸었거든요. .
우리가 먹으면 같이 라면을 먹고 . 안먹으면 아버님도 안드시겠다고 . . .
그 날 그일이 너무 생생한게 . .
친척분들께선 다들 시아버지 사랑 한번 제대로 못받을 제걱정을 해주시더라구요...
쫌...그렇습니다 ... .
너무 슬퍼하는 효성이를 어떻게 위로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 .
그냥.. 옆에서 제가 손 한번 잡아주면 울어버리고 . .
3시간 뒤면 발인입니다.
또 . 화장터에서 울음바다가 되겠죠 .? ㅜ.ㅜ
... 요즘 .. 쫌 그런 갱끼였습니다 . . . .ㅠ.ㅠ
남친 아버님의별세로 이틀째 뜬눈 지새고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는 갱끼입니다. .
다들 피곤에 쩔어 주무시고 혼자 나와서 복도 피씨를 이용하고있네용.;;
천원 삥듣어서..;;
상견례얘기가 오갔지만.. . 장례식장에서 상견례를 하게 될줄이야.....
너무 찹찹합니다 . .ㅠ.ㅠ
제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분이....
몇년동안 제게 정말 잘해주셨던 분이셨는데 . . .
예전 라면 같이 끓여 먹자고 창고에서 내어온 라면 3봉지가.너무 맘이 아프네요. .
그날 효성이가 안먹는다고 . 우린 나가서 먹겠다고 ..내팽겨 쳐버렸었거든요. .
우리가 먹으면 같이 라면을 먹고 . 안먹으면 아버님도 안드시겠다고 . . .
그 날 그일이 너무 생생한게 . .
친척분들께선 다들 시아버지 사랑 한번 제대로 못받을 제걱정을 해주시더라구요...
쫌...그렇습니다 ... .
너무 슬퍼하는 효성이를 어떻게 위로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 .
그냥.. 옆에서 제가 손 한번 잡아주면 울어버리고 . .
3시간 뒤면 발인입니다.
또 . 화장터에서 울음바다가 되겠죠 .? ㅜ.ㅜ
... 요즘 .. 쫌 그런 갱끼였습니다 .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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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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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8
2008.04.29.
2008.04.29.
^^힘내요~~
저도 한번 겪은 일이라 그런지...
그 슬픔이 어떤것인지 저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 터이니, 앞으로 남은날을 생각하며, 홧팅!!
저도 한번 겪은 일이라 그런지...
그 슬픔이 어떤것인지 저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 터이니, 앞으로 남은날을 생각하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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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2008.04.30.
남친에게는 그냥 옆에서 자리를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듯...
긴 밤.... 고생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