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긴긴 병원생활(1주일)+조리원생활(2주일)끝을 내고
따블이가 바깥나들이를 처음했습니다

아이 외출준비한다고
찌든담배냄새 빼려
스팀세차 하고 나니 아주 좋긴하데요...^^

스팀세차하는 중에 나는
집청소하고 차량용품들 빨래에 내 빨래에...에고 허리야..ㅎㅎ

후닥닥 정리하고 시간에 맞춰 조리원에 가니 3주생활했는데
짐이 트렁크에 꽉차드만요 ..ㅡㅡ;;
마눌과 아이를 처가에 옮기고
부족한 젖병에 육아소품 산다고 마트를 3번인가 다녀오니
하루가 다가고 이 시간이네요
정말 이제 시작인거 같은데
처가가 가까히 있어 다행이지만
부모노릇하는게 쉬운건아닌거 같아요(형님형수님들 존경...OTL)

궁뎅이는 쪼금한데
들어가는거는 뭐가 그래 많은지
신혼살림 첨 시작해서 주말마다 마트가서 한보따리씩 사나르는거랑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