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4시경 가게로 천막을 제작하러 온 사람이 천막 주문후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재상사에 물건 살것이 있다고 하면서
잠시 화물차를 빌려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에도 한번씩 빌려주고 그랬던터라 아무 의심도 하지않고
빌려 줬습니다.
물론 그사람이 천막맞추러 오면서 차를 가지고 왔을걸로 믿고.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작 했으니까요
그런데 500 미터 거리에 있는곳에 자재상사가 있는데 3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더군요. 직감적으로 아하 사기꾼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차량도난 신고를 했습니다..
차량도난 신고후 일주일에서 삼개월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찾을수가 있다고 하네요.
화물차가 없으면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중고차를 하나 사야되나 생각하고 있는데
9시30분경에 카센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왜 차를 안찾아 가냐고
무슨차 말입니까 물으니까 화물차 오일하고 머플러 교환해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는것이네요
엥 ... 무슨말이지 자초지종 물으니 이 카센타 주인도 당한것 같네요.
차량수리해 달라고 하면서 금방 갇다온다고 하면서 돈도 20만원을 빌려같다고 하네요
카센타 주인은 차량도 있고해서 아무의심도 하지않고 돈을 20만원을 빌려준것 입니다..
믿고 살아야 되는 세상이 아닌것 같네요...
새해부터 참 별일이 다 있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회원님들도 조심들 하세요  ...
그래도 차량을 찾게되어 다행이네요
카센타 주인은 오일교환에 머플러 현금 20만원까지 사기를 당한것 같네요
근데 화물차 아무 이상이 없는차인데 머플러하고 오일을 교환 했네요..
오일 교환한지도 한달도 안되었는데
아침에 이경사랑 그곳에 가봐야 합니다  바쁜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