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에덴을 오라는
에덴지기 육관의 말없는 유혹을 뿌리치고...ㅡㅡ;;
마눌의 출산이 다가온것을 빌미로 시즌오프를 해야 된다며
마눌을 살살꼬셔
용평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무주랑 하이원이랑 다른 넉넉한 슬르푸....ㅡㅡV
대기시간도 짧고...ㅎㅎㅎ
그러나
일부러 비싼 통합권끊어서 올라갔드만
첫 보딩을 하기도 전에
바인딩이 끊어져서 곤도라 타고 다시내려오고..OTL
수리해서 올라갔드만 몇번 못타고 체력이 안바쳐주고...ㅠ.ㅠ

결국
김연아의 트리플엑스에 맞먹는
슬루프 막구르기 2회전 반을 성공하고
착지 실패로 왼쪽어깨 부상및 왼팔로 내가슴치기를 성공,,,ㅡㅡ;;
어깨는 멍들고 가슴은 기침나오면 아프고...ㅠ.ㅠ

나이가 들어서 그렇나
하루종일 자빠지다 왔네요
시즌오프로 다녀왔지만
아쉬움이....

연휴때 마눌재워놓고
육관이가 기다리는 에덴으로
백야나 타러 갈까요...^^;;

2일 열심히 일하고
연휴를 즐겨봅시다...
화이삼!!!

피에수 -
마눌뱃속에 아기가 허니를 닮았는지
나를 닮았는지 허리는 가는데 머리가 크답니다...ㅠ.ㅠ
마눌이 내탓이라고 자꾸 놀려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