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구럽 차가 썩고(?) 있다는 말에 내려간 경주...

소울메이트 형님이 마중 나와 주시고 ^^ 맛있는 점심도 사 주시고 ^^ (형님 잘 먹었어요 ^^)

경주 여기 저기 다니면서 첨 보는것도 많았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사진도 찍고...^^

저녁에 망구럽이랑 여친분 오셔서 세차도 하고... (망구럽 여친분 세차 잘 하시던데... ^^;;)

세차 끝내고 포항으로 넘어가서 조개구이도 먹고... 그 사이에 아톰이랑 여친분 오셔서...

자리 이동...(조개구이집 아줌마가 영... ㅡ,.ㅡ) 굴이랑 소라 등등 또 맛나게 먹고 ^^

가게서 나와서 커피 한잔하고 헤어진 경주벙개... ^^

집에 올라 오는길... 갑자기 졸음이 몰려와서 휴개소에서 30분 정도 자고 다시 출발...

비몽 사몽... ㅜ,.ㅜ 북대구로 내려야하는데 ic 도착해서 보니 팔공산 ic... ㅡ,.ㅡ

어이가 없기도 하고... ㅜ,.ㅜ "내가 왜 여기까지 왔지??" 라는 의문점도 생기고... ㅜ,.ㅜ

ic 지나서야 잠이 깨서 그때부터 맨 정신으로 집까지 운전... ~_~

집에 도착하니 피곤하지만 나름 잼있었던 경주 세차 벙개 ^^ ㅋㅋㅋ

주말 저녁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