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미션쿨러] 작업후 변화된점
- [경]린독
- 조회 수 1803
- 2007.09.01. 19:15
정리겸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모르는게 더 많지만, 제가 듣고 본 내용을 토대로 적은 것이라서
동의 못하시는 부분도 있으리라 봅니다만, ㅎㅎ 좋은건 확실합니다.
1. 미션수명연장 및 미션오일 교체 주기가 길어짐
2. 미션 변속 충격 완화
3. 연비증가
4. 저렴한 가격으로 D.I.Y 가 가능한 점
미션 오일은 밀폐된 공간내에서 순환되고, 또 고압 그리고 고열에 시달리면서
자기 할일을 하는 오일입니다.
정상적인 운행조건내에서 무리한 주행을 한번도 안하고 탄다면, 오토미션과 오일은
제 수명에 가깝게 성능이 유지 되겠지만, 국내 도로 여건상~ 아무리 정속주행 천천히 다닌다고
하여도 잦은 정차 및 출발로 인한 수명저하는 피할수 없는 것들이죠.
그래서 그나마 조금더, 오래, 조금더 부드럽게 탄다면 그에 맞는 관리는 필수겠죠.
그중 하나가 미션 오일의 온도를 어느 적절한 구간내에서 잡아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오토미션 특성상 고압이 사용되기때문에 고압을 이용한 동력전달시 열 발생과 엔진쪽에서 전해오는
열로 인해 오일온도가 상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불행히도 국내의 뉴스포티지에는..
이에 대한 대비책이 없답니다. 수출형 차량은 미션쿨러가 붙어있어서 다행이지만..
물론 라디에이터쪽으로 빠져서 들어가는 부분이 있지만, 쿨링의 목적보다는 엔진열이 오르면
엔진열로 미션 온도를 정상작동 시점까지 빨리 올리기 위한 보조 수단이기도 하죠.
또 미션 오일 온도가 높다면 라디에이터쪽으로 열을 전달해서 쿨링하지만, 라디에이터는 엔진열
커버할만큼의 용량이기때문에 미션오일에게는 별다른 소용이 없답니다.
요건 저의 나름대로 생각한것이라서 기술적인 부분에서 오류가 있을수도 있답니다^^;
즉 별도의 미션오일쿨러가 필요하다는 것..
미션 오일온도가 적정수준까지 높아진다면 성분 변화가 옵니다. 즉, 미션오일 수명이 급격히 단축되는 것이죠.
물론 일반주행에서 그런걱정이 덜하다고는 하지만, 장시간 운행시 피할수 없는 부분이죠.
미션오일성분의 변화는 미션충격 그리고 동력전달 성능이 떨어지기때문에
차가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들수도 있답니다.
그러한 것들을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해서 미션오일쿨러를 단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변화된점
미션충격 완화 및 부드러운 변속감..^^
악셀링시 악셀링 깊이 만큼의 동력전달 성능의 향상...
정속주행시 연비증가
고속시 효율적인 미션쿨링으로 인한 장시간 운행시 미션스트레스 최소화
등등등..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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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경]린독
21:34
2007.09.01.
2007.09.01.
21:43
2007.09.01.
2007.09.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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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1.
09:23
2007.09.02.
2007.09.02.
10:59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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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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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20:04
2007.09.02.
2007.09.02.
21:19
2007.09.02.
2007.09.02.
예를들어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오르는 저단 고알피엠을 사용하는 도로에서는 순정라인을 죽이고 사제쿨러로만 쿨링시키는 시스템은 속도가 낮기에(20~30km) 자연공냉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오히려 온도를 급상승시켜 정상의 절반도 오르지 못하여 미션온도가 135도이상 올라 파워모드가 점등되고 오일이 과열되어 꼼짝못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일반주행과는 반대의 현상으로 오히려 순정보다 못함)
계속 주행시에는 미션교체까지 가는 상황으로 연결됩니다.
그나마 라디에이터로 연결되어 있는 순정방식은(오일쿨러 미장착)
오일온도보다 낮은 수온으로 최소한 130도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게
미션유온을 간신히 잡아줍니다.
이런글이 있던데 ..스포티지 미션쿨러장착은 이런 위험요소은 없는건가요?
순정라인은 살리는 방법인가요?
( 일반주행과는 반대의 현상으로 오히려 순정보다 못함)
계속 주행시에는 미션교체까지 가는 상황으로 연결됩니다.
그나마 라디에이터로 연결되어 있는 순정방식은(오일쿨러 미장착)
오일온도보다 낮은 수온으로 최소한 130도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게
미션유온을 간신히 잡아줍니다.
이런글이 있던데 ..스포티지 미션쿨러장착은 이런 위험요소은 없는건가요?
순정라인은 살리는 방법인가요?
16:02
2007.09.19.
2007.09.19.
하느리님 //
본 미션쿨러작업은 순정라인을 그대로 이용한체 미션쿨러를 중간에 하나 더 달아주는 개념입니다.
님께서 적어주신 글의 후자에 속하는 내용이지요.
전자에 적어주신 내용은 공냉식쿨러는 말그대로 공냉으로 열을 강제적으로 열교환 시켜주는 역활이기때문에..
차량이 정차중이거나 저속주행때는 그 효율이 낮다고 볼수 있답니다. 그런데 라디에이터로 들어가는
라인을 다 뺀상태에서 공냉식 쿨러로 연결했을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서 쿨링역활을 제대로 못하는 관계로..
저런 현상이 나타날수 있는 이유는 라디에이터로 들어가는 미션오일이 열교환 효율이 높지는 못하지만,
라디에이터의 냉각수는 계속순환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쿨링이 된다고 볼수 있는데, 그 라인이 없어지기때문에 오일 온도가
상승할수 밖에 없는 것이죠. 즉, 공냉식쿨러가 제역활을 못하면 온도가 상승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티지에 작업한 내용은 기존 라인 중간에다 냉각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 추가하는 형식이라서 그다지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티지로 노고단 같은데 간다고 해도 연속적으로 계속 올라갈수 차가 몇대나 될런지는..^^;
본 미션쿨러작업은 순정라인을 그대로 이용한체 미션쿨러를 중간에 하나 더 달아주는 개념입니다.
님께서 적어주신 글의 후자에 속하는 내용이지요.
전자에 적어주신 내용은 공냉식쿨러는 말그대로 공냉으로 열을 강제적으로 열교환 시켜주는 역활이기때문에..
차량이 정차중이거나 저속주행때는 그 효율이 낮다고 볼수 있답니다. 그런데 라디에이터로 들어가는
라인을 다 뺀상태에서 공냉식 쿨러로 연결했을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서 쿨링역활을 제대로 못하는 관계로..
저런 현상이 나타날수 있는 이유는 라디에이터로 들어가는 미션오일이 열교환 효율이 높지는 못하지만,
라디에이터의 냉각수는 계속순환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쿨링이 된다고 볼수 있는데, 그 라인이 없어지기때문에 오일 온도가
상승할수 밖에 없는 것이죠. 즉, 공냉식쿨러가 제역활을 못하면 온도가 상승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티지에 작업한 내용은 기존 라인 중간에다 냉각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 추가하는 형식이라서 그다지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티지로 노고단 같은데 간다고 해도 연속적으로 계속 올라갈수 차가 몇대나 될런지는..^^;
17:18
2007.09.19.
200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