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휴가 갔다가 죽을 고비 넘겼어요.... ㅠ.ㅠ
- [경]ㅂr El 스ㅌㅏ[063]
- 조회 수 133
- 2007.08.05. 20:10
어제 토요일날 1박 2일로 일가친척들과 여름 휴가 다녀왔어요
양산 어영마을에 위치한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물에 들어가고 싶었지만...계곡에 가는 길이 너무 위험해서....
몸도 불편하다보니.. 물에서 놀지는 못했지만...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아 그런데... 비가 와서... 고생했어요..
펜션을 빌렸으면 고생을 덜 했을텐데 야외에서 텐트치고 천막도 쳐서 야영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천막안에서 가족들끼리 화투를 치면서 ㅋㅋ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한 오후 12시 30분 정도 쯤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줄기가 쎄지더니... 바람이 갑자기 많이 불기 시작하더군요...
즐겁게 화투를 치고 있던 우리 가족들은 갑자기 많이 오는 비 때문에....
화투판을 접고.... 날씨가 잠잠해지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러나 점점 비,바람이 더 쎄져서 준비해간 음식도 비에 젖고.. 난리가 나서..
도저히 놀고 있을수가 없는 상황이라.. 짐을 다 챙겨서 집으로 왔어요....
비가 많이 와서 옷도 다 젖어버리고... 짐도 비가 많이오다보니
막 급한대로 짐을 차에 다가 막 싣고...
지금 울 스포가 만신창이랍니다..... ㅠ.ㅠ
옷이 다젖었고 스포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제일 힘들었던 것은 저는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ㅠ.ㅠ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호흡이 안되서 숨 넘어갈뻔 했어요 ㅠ.ㅠ
아시는 분을 아시지만 제가 근육병이다보니...
페활량이 많이 딸려서... 찬물에 샤워를 해도 숨을 헐덕이고.... 힘들어하거든요...
바람이 불어도 마찬가지로.. 숨을 헐덕이거든요...... 정말 식겁했답니다..... ㅠ.ㅠ
겨우 임시 방편으로 돗자리 접어서 바람 맞이로 삼아...
숨 넘어 갈뻔한 위기를 넘기고... 울 스포에 무사히 승차해서 죽을 고비를 넘겼답니다..... .ㅠ.ㅠ
게릴라성 호우가 너무 무섭네요.... ㅠ.ㅠ
얼마 전에도 게릴라성 호우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몸이 불편해서 제가 이발하러 못가서 아버지께서 제 머리 이발해주신다고...
아파트 복도 에서 머리를 이발하고 있는데... 오늘 처럼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바람이 쎄지더라구요....
비도 다 맞고 바람때문에 오늘처럼 숨을 헐덕이면서 숨이 넘어갈뻔한 위기를 넘기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위기를 넘겼답니다.....
밖에 나가기가 너무 무섭네요.....
또 그런 무서운 비가 올까봐서...
당분간 집에서만 있어야 할것 같네요.....
결국 저는 비로 물놀이를 하다가 왔네요... ㅎㅎ
아무튼 휴가 두번갔다가는..... 휴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고 무서웠어요 ㅠ.ㅠ
즐겁고 힘들고 무서웠던 1박2일의 휴가 였습니다....
양산 어영마을에 위치한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물에 들어가고 싶었지만...계곡에 가는 길이 너무 위험해서....
몸도 불편하다보니.. 물에서 놀지는 못했지만...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아 그런데... 비가 와서... 고생했어요..
펜션을 빌렸으면 고생을 덜 했을텐데 야외에서 텐트치고 천막도 쳐서 야영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천막안에서 가족들끼리 화투를 치면서 ㅋㅋ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한 오후 12시 30분 정도 쯤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줄기가 쎄지더니... 바람이 갑자기 많이 불기 시작하더군요...
즐겁게 화투를 치고 있던 우리 가족들은 갑자기 많이 오는 비 때문에....
화투판을 접고.... 날씨가 잠잠해지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러나 점점 비,바람이 더 쎄져서 준비해간 음식도 비에 젖고.. 난리가 나서..
도저히 놀고 있을수가 없는 상황이라.. 짐을 다 챙겨서 집으로 왔어요....
비가 많이 와서 옷도 다 젖어버리고... 짐도 비가 많이오다보니
막 급한대로 짐을 차에 다가 막 싣고...
지금 울 스포가 만신창이랍니다..... ㅠ.ㅠ
옷이 다젖었고 스포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제일 힘들었던 것은 저는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ㅠ.ㅠ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호흡이 안되서 숨 넘어갈뻔 했어요 ㅠ.ㅠ
아시는 분을 아시지만 제가 근육병이다보니...
페활량이 많이 딸려서... 찬물에 샤워를 해도 숨을 헐덕이고.... 힘들어하거든요...
바람이 불어도 마찬가지로.. 숨을 헐덕이거든요...... 정말 식겁했답니다..... ㅠ.ㅠ
겨우 임시 방편으로 돗자리 접어서 바람 맞이로 삼아...
숨 넘어 갈뻔한 위기를 넘기고... 울 스포에 무사히 승차해서 죽을 고비를 넘겼답니다..... .ㅠ.ㅠ
게릴라성 호우가 너무 무섭네요.... ㅠ.ㅠ
얼마 전에도 게릴라성 호우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몸이 불편해서 제가 이발하러 못가서 아버지께서 제 머리 이발해주신다고...
아파트 복도 에서 머리를 이발하고 있는데... 오늘 처럼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바람이 쎄지더라구요....
비도 다 맞고 바람때문에 오늘처럼 숨을 헐덕이면서 숨이 넘어갈뻔한 위기를 넘기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위기를 넘겼답니다.....
밖에 나가기가 너무 무섭네요.....
또 그런 무서운 비가 올까봐서...
당분간 집에서만 있어야 할것 같네요.....
결국 저는 비로 물놀이를 하다가 왔네요... ㅎㅎ
아무튼 휴가 두번갔다가는..... 휴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고 무서웠어요 ㅠ.ㅠ
즐겁고 힘들고 무서웠던 1박2일의 휴가 였습니다....
댓글
2
[경]*모모*
[경]터미네이터[068]
즐거워야할 휴가를 비 때문에 망쳤구나 ~ 그것도 추억이 될듯^^* 바티스타 볼때마다 건강해보여서 호흡이 힘들다는건 잘 몰랐네 . 항상 건강 조심하고 ~ !!! 조만간에 함 보자^^
09:40
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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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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