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참석자
:놈팽이쭌,백상어,은빛날개,빈티지,뚱이,달리,곰팅,달료,산적,바이오,리뷰,니케,쓰봉~[존칭생략^^]

산적형님의 배려속에 배터지도록 먹고 마시고 난후
아쉬움이 남아[백상어 버전..ㅎㅎ] 일있으신분 가고 볼링 한게임 치러 갔습니다.
[전 볼링장 두번째 간거 였고 치는건 처음..ㅜㅜ; 쓰봉이 형님은 10년만에 처음...살짝긴장]

볼링장 참석자
:백상어,빈티지,곰팅,달료,산적,리뷰,쓰봉,뚱이

편을 어떻게 갈랐냐 하면...개란 한판이상 vs 한판이하

A팀 :산적,쓰봉,리뷰,달료[제가 어떻게 이팀에 끼였는지 아직도 의문..]
B팀 :백상어,곰팅,뚱이,빈티지

1경기 초반에는 쓰봉이 형님이랑 저랑 공이 스핀을 하나도 맞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점수차는 많이 벌어 졌으나...
산적형님의 한마디.."화살표, 자만하지마라.. "
산적형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치니 기똥차게 들어 가는 겁니다.ㅎㅎ
그래서 1경기 역전승...
1경기는 음료수 빵..

2경기 겜비빵...
물론 개란한판이상 팀이 이겼죠..제가 있는데..ㅋㅋㅋ

볼링이 끝나고 나니 1시쯤 되어서 들어갈 사람은 들어가고

산적형님이랑 쓰봉이성이랑 저랑 셋이서
소주 1병씩하고 빠바이 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오니 새벽에 운치 있던데요...오랜만에 비도 맞아보고..머리빠지는데..ㅡㅡ;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했는데...죽것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