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막창 예찬론........
- [경]육관
- 조회 수 601
- 2007.03.21. 22:06
막창은 처음 먹을 땐 잘 모르지만 두번만 먹어보면 대부분 매니아가 될 듯 싶습니다.
막창은 흔히 소와 돼지의 마지막 창자라하여 막창이라고 불리웁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막창을 좋아하지만 돼지막창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국내산과 수입산....
국내산이 더 좋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을 하시겠지만
사실 미국산의 막창이 더 맛있고 깨끗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소와 돼지의 사육 내지는 도축의 수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그 수가 많아
부산물까지도 가공장의 처리 능력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중략.....)
그때문에 위생적이며 깨끗하게 가공되어 국내 수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국내의 모든 업체가 다 그렇다는 것도 아니며
모든 부산물이 그렇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부산물의 특성상 수 작업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럴 위험성이 높다는 것 뿐입니다.
- 민감한 얘기일지는 모르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입산과 국내산이 공존해야만 시장 경제 논리에 부합하며
우리나라의 그 수요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미국산의 수입이 중단되어졌다고 하여 국내산만을 쓰는 것도 아니며
그 대체 수입품으로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멕시코산 등이 수입되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네들 국가의 품질은 미국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히 떨어지며 가격적인 매리트도 없습니다.-
미국의 모브랜드에서 나오는 소막창을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합니다.
수입을 하던 시절 도매로 또는 공짜로 얻어 직접 구워먹기도 했었습니다.
막창은 정말 메니아만 찾는다는 말이 있는데
막창을 아이템으로 프랜차이즈가 유행하기 시작할 때 쯤
수입 중단으로 그 프랜차이즈의 생명도 결국 끝났죠.........
원래 막창이란게 대구에서 가장 유명합니다.
대구에선 대게 타 도시와는 다르게 된장으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식당 주인들 나름대로 그 소스의 레시피는 비밀로 합니다.
최근에는 먹을 기회가 별로 없다가 오늘 간만에 먹었죠.
부산에선 막창 잘 하는 집도 그리 많지 않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국산 막창이 가장 맛있는데 수입이 안되고 있으므로....
그리고 그게 사실 식사 대용은 안되고 술 안주로 먹기엔 너무 좋아하고.......
그렇습니다..... ㅋㅋ~
막창은 고소함, 담백함, 씹히는 맛등을 내죠.
단백질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녁에 먹었다면 다음 날 아침 얼굴에 윤기가 흐르죠.... ㅋㅋ~
제가 알기로는 칼로리 또한 여느 음식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징그럽다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순대 또한 창자의 속을 비워 만든 것이고
(전 순대와 잡채를 많이 먹지 못합니다. 얼마 전에서야 알았는데
제가 당면을 못 먹더군요. 특히 찹쌀당면.......)
모든 음식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다 징그러워집니다.
아무튼 그리 멀지않은 날에 박스채 사다 놓고 구워먹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막창은 흔히 소와 돼지의 마지막 창자라하여 막창이라고 불리웁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막창을 좋아하지만 돼지막창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국내산과 수입산....
국내산이 더 좋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을 하시겠지만
사실 미국산의 막창이 더 맛있고 깨끗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소와 돼지의 사육 내지는 도축의 수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그 수가 많아
부산물까지도 가공장의 처리 능력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중략.....)
그때문에 위생적이며 깨끗하게 가공되어 국내 수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국내의 모든 업체가 다 그렇다는 것도 아니며
모든 부산물이 그렇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부산물의 특성상 수 작업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럴 위험성이 높다는 것 뿐입니다.
- 민감한 얘기일지는 모르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입산과 국내산이 공존해야만 시장 경제 논리에 부합하며
우리나라의 그 수요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미국산의 수입이 중단되어졌다고 하여 국내산만을 쓰는 것도 아니며
그 대체 수입품으로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멕시코산 등이 수입되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네들 국가의 품질은 미국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히 떨어지며 가격적인 매리트도 없습니다.-
미국의 모브랜드에서 나오는 소막창을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합니다.
수입을 하던 시절 도매로 또는 공짜로 얻어 직접 구워먹기도 했었습니다.
막창은 정말 메니아만 찾는다는 말이 있는데
막창을 아이템으로 프랜차이즈가 유행하기 시작할 때 쯤
수입 중단으로 그 프랜차이즈의 생명도 결국 끝났죠.........
원래 막창이란게 대구에서 가장 유명합니다.
대구에선 대게 타 도시와는 다르게 된장으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식당 주인들 나름대로 그 소스의 레시피는 비밀로 합니다.
최근에는 먹을 기회가 별로 없다가 오늘 간만에 먹었죠.
부산에선 막창 잘 하는 집도 그리 많지 않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국산 막창이 가장 맛있는데 수입이 안되고 있으므로....
그리고 그게 사실 식사 대용은 안되고 술 안주로 먹기엔 너무 좋아하고.......
그렇습니다..... ㅋㅋ~
막창은 고소함, 담백함, 씹히는 맛등을 내죠.
단백질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녁에 먹었다면 다음 날 아침 얼굴에 윤기가 흐르죠.... ㅋㅋ~
제가 알기로는 칼로리 또한 여느 음식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징그럽다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순대 또한 창자의 속을 비워 만든 것이고
(전 순대와 잡채를 많이 먹지 못합니다. 얼마 전에서야 알았는데
제가 당면을 못 먹더군요. 특히 찹쌀당면.......)
모든 음식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다 징그러워집니다.
아무튼 그리 멀지않은 날에 박스채 사다 놓고 구워먹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댓글
14
[경]놈팽이:쭌[004]
[경]사땡(44)......[0
[경]TG달료♡_YW
[경] 곰팅이
[경]만토바™
[경]BlueTiGi[021]
[경]Duke
[경]ㄴㅣㅋㅔⓛⓞⓥⓔ
[경]독도!푸하하하
[경]마이더스[005]
바다™
바다™
[경]육관
[경]달리 ♡
22:58
2007.03.21.
2007.03.21.
ㅎㅎㅎ..들켯네
저녁에 울산 병영 막창골목집 대구 원조막창에서 막창 먹고
볼링 한게임 하고 방금 도착...
육관아 언제 한번 올라와~~~쥑인다...ㅋㅋ
저녁에 울산 병영 막창골목집 대구 원조막창에서 막창 먹고
볼링 한게임 하고 방금 도착...
육관아 언제 한번 올라와~~~쥑인다...ㅋㅋ
23:11
2007.03.21.
2007.03.21.
23:26
2007.03.21.
2007.03.21.
01:10
2007.03.22.
2007.03.22.
08:00
2007.03.22.
2007.03.22.
08:11
2007.03.22.
2007.03.22.
08:33
2007.03.22.
2007.03.22.
09:39
2007.03.22.
2007.03.22.
09:39
2007.03.22.
2007.03.22.
10:32
2007.03.22.
2007.03.22.
10:35
2007.03.22.
2007.03.22.
제사 생긴것관 다르게 많이 가립니다..ㅎㅎ
창자 순대 뭐 이런거 거의 먹지도 않는데...
인천와서 막창 한번먹고 맛에 반했습니다..ㅎㅎ
벌써 4번이나 먹음;;;
창자 순대 뭐 이런거 거의 먹지도 않는데...
인천와서 막창 한번먹고 맛에 반했습니다..ㅎㅎ
벌써 4번이나 먹음;;;
10:36
2007.03.22.
2007.03.22.
11:37
2007.03.22.
2007.03.22.
12:20
2007.03.22.
200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