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마이더스님과 바이오님의 도움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사 들어가기 전에 청소를 해야 하기에
어제 송년회 자리에서 비싼 양주도 거부하고..몰래 일찍이 나와서.
이사할 집에 가서 바닥 쓸고 닦고 창문들 다 떼어서 씻고 닦아서 다시 끼워 놓구.
가스가 아직 설치 안되어서 찬물로 했더니 손에 기스 다 나고..ㅠㅠ 에혀~

그리고 집에 부족한 부분들 채운다고 홈프러스 가서 좀 사고 집에 오니 새벽 2시네요
지금 눈꺼풀이 무거워서 내려가는거 겨우 올리고 있네요..

오늘 오후부터 날씨 풀린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네요..

삼월이 행님 말대로 저도 내일 장보는 거 돕고 싶었으나
이사 마무리 하고 집정리 하고 오후엔 넉다운 되어 있을 것 같아서 힘들겠네요..

내일까지 무사히 마치고 일욜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