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벙개 후 누군가 휘리릭~ 나타나 장문의 벙개 후기를 멋지게 써 주시길 기다렸건만...

혹 벙개 종료후 한참이 지나도록 나타날 멋진 분이 안계셔서...

역시나 허접하고 정리안되는 만토바의 후기가 올라갑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가나다 무배열, 존칭생략-머리나빠서 기억나는 대로만 올립니다.)

         티엔티 햄, 형수님
         삼월햄, 형수님, 행규~
         손도끼햄, 도끼 자루 님
         푸하햄, 푸하 형수님
         놈팽이 쭌~ 님
         윤주아빠 님
         맹이님 & 꿍이님
         Max흰딩이
         만토바 & 예은

          기억이 가물가물... 혹시 빠진분 있으면 만토바 미워하지 마세요...


1차로 "경주 약천 한방 생 오리...." 집에서 모였구요.
         밥 집에서 무쟈게 먹었습니다.
         도끼 햄 추천대로 맛있는 오리 고기에 "절대로 술 먹을줄 모르는" 스포티지 동호회의 저력을 보였습니다.
         (혹, 증거사진이 올려질지 모르겠으나, 테이블엔 XXX병만 즐비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궁금증...

          1. 과연 푸하 햄이... 진정한 대식가 였을까....?
          2. 삼월햄이 정말 알코올의 힘으로 티엔티 햄한테 뽀뽀를 했을까...?
          3. 만토바는 진짜로 군대를 현역으로 갔을까... 안갔을까...?


모릅니다... 아직 나름대로 신입이라 생각하는 만토바는 무쟈게 헷갈립니다.


2차로 울산 문수경기장으로 이동했구요. 거기서 맛난 커피와 담소를

         글고 단체 촬영이 있었습니다.

          문수 경기장에서 자판기 커피말고 다른거 없냐고 찾으셨던 분... 누군지 모릅니다만...

          울산이 그다지 럭셔리 하지 않다는거... 다시한번 강조 드리구요.


장문의 후기를 잼나게 올려 드려야 하지만

월말 마감의 압박 및 글 자꾸 올리다 보면 특이한 만토바의 정신세계가 드러날 까 염려하여

이상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 후기에서 많이 모자라는 부분은 댓글로 채워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ㅋㅋ